[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시립 음악 단체.

[설립 목적]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그리고 문화수도인 광주광역시의 위상을 정립하고, 광주광역시의 예술 상주 단체의 역할과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17년 9월 1일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창단되었다. 이어 28일에는 창단 기념으로 오페라 갈라(Opera Gala)를 공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시립오페라단은 2017년 9월 28일 오페라 갈라(Opera Gala) 공연 이후, 2018년 1월에는 겨울 동화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하였다. 2018년 4월에는 Giuseppe Verdi 오페라 'AIDA', 9월에는 광주솔리스트앙상블, 그리고 10월에는 그라제 - 코믹오페라 '로시니 VS 모차르트'를 공연하였다. 12월에는 광주시립오페라단 정율성, 오페라 콘체르탄테 '망부운'을 공연하였는데, 이는 2019년 3월에도 재공연하였다.

2019년 7월에는 '그라제' 광주시립오페라단을, 2020년 10월에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기획 콘서트 오페라 '박하사탕', 11월에는 공연연계 교육프로그램 '오페라 톡,Talk! 라 보엠', 12월에는 광주시립오페라단 제 6회 정기공연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크리스마스에는 2020 OPERA GALA CONCERT를 공연하였다.

광주시립오페라단에서는 이러한 공연뿐만 아니라, 오페라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인재 양성 및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오페라 연구소를 운영하여 많은 문화 예술 지식인들이 토론하고 작품 개발에 참여하도록 하여 광주 지역의 오페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황]

광주시립오페라단은 창단 이후부터 2021년 3월 기준으로 꾸준하게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제 1대 예술감독으로 2019년까지 정갑균 감독이 취임했었으며, 2020년 11월 기준으로 이범로 광주시립오페라단 선임 예술감독이 감독하고 있다.

예술단원으로는 2021년 3월 기준 운영실장 임경천, 무대감독 김강준, 기획 강송운, PD 김혜련이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시립오페라단은 전국에 유일무이한 시립오페라단이며, 광주광역시립예술단 가운데 가장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베르디, 비제, 정율성의 작품을 연달아 무대에 올리고 대구오페라하우스와의 협력 공연을 마치는 등 활동력을 높여가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