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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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主-聖-病院 |
영어공식명칭 | St.John of God Hospital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태봉로 32[유동 11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혜인 |
설립 시기/일시 | 1960년 1월 2일 - 천주의성요한병원 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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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천주의성요한병원 - 전라남도 광주시 유동 115-1 |
현 소재지 | 천주의성요한병원 - 광주광역시 북구 태봉로 32[유동 115-1] |
성격 | 병원 |
설립자 | 천주의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 |
전화 | 062-510-3114 |
홈페이지 | 천주의성요한병원(http://www.yohanhos.or.kr)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에 있는 의료 기관.
[설립 목적]
천주의성요한병원은 천주의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의 영성인 환대[Hospitality]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8년 천주의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의 아일랜드 관구 수사 5명이 한국으로 파견되면서 천주의성요한병원의 역사가 시작된다. 천주의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 수사들은 의료 봉사를 하기 위해 현재의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에 땅과 건물을 구입하여 1960년 1월 2일 현대식 병원을 개축하였다. 천주의성요한병원은 1973년 정신과 외래 진료를 시작하였고, 이후 정신질환 치료에 집중하면서 1975년 국내 최초로 정신과 주간 센터를 개원하였다. 1990년 서울 대교구의 요청으로 지적장애인을 위한 서울늘푸른나무 정신 지체 주간 훈련센터를 위탁 운영하였다. 1997년 6월 정신과 병원으로 승격하였다. 2009년 6월 보건복지부의 정신보건시설 인권교육 전문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주의성요한병원에서는 내과와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전문 센터로는 피부전문클리닉과 정신건강특수클리닉, 그라나다중독치료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있다.
천주의성요한병원의 입원실은 안집[보호 병동]과 샘터[개방 병동]로 구성되어 있다. 안집은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지내는 곳으로 198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데, 환자를 손님[Client]이라고 부르며, 손님과 직원 모두 사복을 입고 생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환자를 손님으로 부르는 까닭은 천주의성요한병원의 이념인 ‘환대’를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안집에서는 약물 치료와 치료 요법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샘터는 1987년부터 운영되는 곳으로, 손님[환자]들이 사회에 다시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 적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천주의성요한병원은 의료 봉사를 목적으로 천주의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신질환, 치매, 각종 중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하여 손님 중심, 인간화된 병원, 전인 치료를 추구한다. 이를 위하여 호스피스 및 가정 방문 활동 등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