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있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속 지부.

[설립 목적]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광주경실련]은 일한 만큼 대접받는 공정한 사회, 깨끗한 정치와 지방 자치가 올바로 실현된 사회,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부정과 부조리가 근절된 안전하고 밝은 사회,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사는 세상, 모든 인류가 함께 사는 공동체 사회를 추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6월 23일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을 설립하였다. 1994년 6월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환경개발센터를 발족하였다. 1998년 4월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물가감시단을 결성하였다. 1998년 6월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예산감시센터를 설립하였다. 1999년 1월 환경정의시민연대 광주지부를 결성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주요 사업은 조사 연구, 시민 조직 및 시민 교육, 홍보·선전, 시민고발센터 운영 및 법률 구조, 시민 행동 등이다. 주요 활동으로 선거 및 정책과 관련하여 지방 분권 운동, 메니페스토 정책 선거 운동, 공약 이행 평가 활동, 도시 정책 모니터링, 예산 낭비 감시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도시 공간 및 주거 정책과 관련해서는 아파트 거품 빼기 운동, 공공임대주택 활성화 방안, 도심 난개발 및 균형 발전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빈곤 아동 및 빈곤 가족 문제 대응 활동, 시민 권익 실생활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어린이 경제교실과 예산학교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근에는 민간 공원 특례 사업에 대한 감시와 대응,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한 시민 모임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파트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 활동도 하고 있다.

[현황]

2020년 12월 기준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회원은 300여 명이다. 임원은 50명이며 3명의 공동대표와 위원장단이 주요 임직원을 맡고 있다. 총회가 최고의사결정 기구이며 집행위원회 아래에 12개의 위원회와 사무처를 두고 있다. 사무처는 처장과 2명의 상근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설립 후 지금까지 특정 계급이나 계층, 정당의 이해관계를 넘어 우리 사회 전체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운동 방식에서도 일방적인 주장을 강요하기보다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설득하며 비폭력, 평화, 합법적인 실천 활동으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주장이 전체 국민의 여론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