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있었던 한국여성민우회 소속 지부.

[개설]

광주여성민우회는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여성의 인권 교육 및 성폭력 예방과 성폭력 피해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광주여성민우회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 여성이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참여하는 사회,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립 목적]

광주여성민우회는 성평등과 여성의 인권이 보장되는 민주사회 구현 및 인간과 자연이 조화로운 생태적 사회를 실현하는 것에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변천]

광주여성민우회는 2000년 3월 11일 창립 총회를 열었고 한국여성민우회 광주지부로 등록하였다. 1998년에 개소하였던 가족과성문제상담소를 가족과성상담소로 개칭하였고, 2004년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은 다솜누리로 개소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2016년 4월 28일에 독자적인 법인으로 등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립 초기부터 여성학교와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04년부터 성폭력피해여성쉼터인 다솜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지(性認知) 정책 수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부터 여성 문제 및 환경 문제와 관련된 캠페인인 '기꺼이 불편해지기'를 현재까지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5년~2017년까지는 '안전마을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2018년에 미투문화제와 낙태죄 폐지 워크숍 등을 진행하였다.

[현황]

광주여성민우회는 400여 명의 회원[2020년 기준]이 활동하고 있으며, 16명의 임원과 10명의 상근 실무자가 있다. 성폭력상담소와 다솜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책센터와 교육센터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