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민주주의 운동 관련 시민 단체.

[개설]

참여자치21은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주창형(主唱形, Advocacy)[정치·경제·사회 등 전반에서 개인 혹은 지역사회의 권리를 보호하거나 대표하는 활동] 시민단체이다. 설립 이후 시정과 의정에 대한 꾸준한 감시 활동을 통해 비판과 견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설립 목적]

참여자치21은 21세기 지역 비전과 발전 패러다임의 창출, 올바른 지방자치의 실현, 새로운 정치 문화의 형성, 참여민주주의에 입각한 시민운동 등을 통해 민주적인 지역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참여자치21은 1998년 4월 16일에 설립되어 2018년에 창립 20주기를 맞이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참여자치21의 정관에는 주요 사업으로 첫째, 지역사회·지방자치·참여민주주의에 관한 조사 및 연구 사업, 둘째 지역 문제에 대한 과학적 해명과 시민 행동 사업, 셋째 참여자치에 대한 정보 제공 교육사업, 넷째 목적 실현을 위한 조직 사업, 다섯째 문화 사업 등이 제시되어 있다. 참여자치21의 주요 일상 업무는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에 참여하고 감시하는 활동이다. 각종 성명서와 보도자료를 통해 시정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현황]

참여자치21은 2021년 기준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상근 실무자는 3명이다. 부설 기구로 사법감시센터와 지역미래연구원을 두고 있으며, 5개의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참여자치21은 광주광역시와 시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비판, 견제하는 역할을 통해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대표적인 애드보커시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