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관할 지방 자치 의결 기관.

[개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는 「헌법」 제 118조와 「지방자치법」 제 30조 및 제 31조의 규정에 의하여 주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해 선출된 의원들로 구성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민들의 의사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민을 대표하여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정책을 결정하고, 관련 집행기관과 그 하부 기관의 행정 사무를 견제 및 감시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는 전라남도 광산군, 읍, 면 의회에 그 기원을 둔다. 1949년 7월 4일 법률 제 32호 지방자치법 제정공포에 따라 1952년 4월 25일 제 1대 광산군, 읍, 면 의원 선거가 시행된 후 전라남도 광산군 의회가 개원했고, 1956년 8월 8일 제 2대 광산군의회, 1960년 12월 19일 제3대 광산군 의회가 개원하였으나 1961년 5월 16일 이른바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지방의회가 일괄 해산되면서 광산군 의회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1988년 1월 1일 전라남도 송정시와 전라남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로 편입되고 광산구가 설치되었다. 이후 1990년 12월 31일 법률 4310호로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1991년 4월 15일 광주광역시 제 1대 광산구의회(의원 17명)가 개원하였다. 1995년 7월 11일 제 2대 광산구의회(의원 19명)가 개원하였고, 1998년 7월 8일 제3대 광산구의회(의원 13명), 2002년 7월 11일 제 4대 광산구의회(의원 14명), 2006년 7월 3일 제 5대 광산구의회(의원 14명), 2010년 7월 7일 제 6대 광산구의회(의원 15명), 2014년 7월 10일 제 7대 광산구의회(의원 16명), 2018년 7월 6일 제 8대 광산구의회(의원 17명)가 개원하여 2021년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방 의회는 「지방자치법」과 「지방재정법」등 지방자치관련법령 등에 의하여 부여된 의결권, 행정감사권, 자율권, 선거권, 청원처리권, 의견표명권, 보고 및 자료요구권 등의 권한을 가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는 광산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법령의 범위 내에서 조례를 제정·개폐하고, 예산안과 결산을 심의·확정·승인하는 등 법령과 조례에 의하여 의회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과 중요정책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지방정부 및 자치단체의 집행기관, 기타 공공·민간단체 등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현황]

2021년 2월 기준, 제 8대 후반기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는 의장(이영훈-라 선거구), 부의장(박현석-가 선서구) 등의 의장단을 포함한 의원 17명, 상임위원회(운영위원회, 기획총무위원회, 산업도시위원회), 특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의회사무국 (사무국장 외 19명), 전문위원(운영위원회, 기획총무위원회, 산업도시위원회)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