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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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頭洞 |
영어공식명칭 | Yongdu-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준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용두동(龍頭洞)의 명칭은 뒷산이 용(龍)의 머리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하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용이 알을 낳고, 머리를 내밀어 낳은 알을 보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용두동은 갑마보면(甲馬保面)에 속하는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기리(新基里)와 거상리(巨上里), 거하리(巨下里) 일부와 삼소지면(三所旨面)의 하대리(下大里) 지역이 병합되어 본촌면 용두리(龍頭里)가 되었다. 1931년 본촌면과 우치면(牛峙面)이 합해지면서 지산면이 되어 지산면 관할이 되었다. 1935년 광주군이 광산군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1957년 광주시로 편입하면서 용두동이 되었다. 1973년 구제 실시로 서구에 편입되었다가 1980년 북구 관할이 되었다. 1986년 직할시 승격으로 광주시는 광주직할시가 되었고, 1995년 광역시 승격으로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으로 개편되었다. 1998년 행정동인 건국동의 관할지역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다.
[자연환경]
용두동의 북서쪽에는 담양에서 흘러 내려온 영산강의 영향으로 형성된 충적지 지형이 있다. 그리고 이를 중심으로 용두동의 북쪽에는 용두평야가 조성되어 있다. 이 밖에 남쪽으로 봉황산[167.8m], 동쪽으로 송학산[212.3m]이 인접해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2.2㎢이며, 인구는 4,231가구에 총 11,177명으로 남자가 5,602명, 여자가 5,575명이다. 주요 교육시설로는 용두중학교가 있다. 최근 용두동은 재개발 구역으로 선정되어 다수의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