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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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樂傳受館 |
영어공식명칭 | Bitgoeul Traing Center for Korean Traditional Music |
이칭/별칭 | 국악전수관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광주광역시 서구 풍금로 182[금호동 79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길완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2년 10월 11일 - 빛고을국악전수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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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빛고을국악전수관 - 광주광역시 서구 풍금로 182[금호동 790] |
현 소재지 | 빛고을국악전수관 - 광주광역시 서구 풍금로 182[금호동 790] |
성격 | 국악전수관 |
면적 | 2,000.3㎡[연면적] |
전화 | 062-350-4556 |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국악의 여러 장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전수 공간.
[개설]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우리의 전통 가락인 국악을 계승 발전시키고 남도 문화의 정통성을 보존하며, 역사적·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국악 관련 자료[樂, 歌, 舞, 놀이]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 전시 및 전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민들이 국악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악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성]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지하에 137석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이 있다. 1층에는 사무실과 문서고, 제1전수실, 제2전수실이 있다. 2층에는 수장고와 기획전시실, 뮤지엄숍이, 3층에는 상설 전시실이 있다.
[현황]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빛고을국악전수관의 대지 면적은 2009.9㎡, 건축 면적은 955.36㎡이며, 장구 모형의 외관을 가진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이다. 운영 인력으로는 학예연구사 1명, 청원경찰 1명을 포함하여 총 5명이다. 2003년 5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전통 국악만이 아니라 현대음악을 곁들인 퓨전국악도 선보인다. 2020년까지 614회 진행하였고 80,440여 명이 관람하였다. 전수실은 국악문화학교와 방과후 어린이 국악교실을 운영한다. 국악문화학교는 9개 강좌 17개반을 운영하며 판소리, 장고, 가야금, 해금, 고법, 대금, 가야금병창 등을 가르친다. 2020년까지 총 18,418명이 수료하였다. 방과후 어린이 국악교실에서는 가야금과 해금을 가르친다. 전시실은 편종, 편경 등 150여 점의 국악기 및 영상물을 상설 전시한다. 또 국악전수관은 이용자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관람이 가능하도록 2020년 '빛고을국악전수관 가상[VR] 전시실'을 개관했다. 전시실의 국악기를 클릭하면 해당 국악기의 설명을 볼 수 있고, 전시실에 머무는 동안 국가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보유자 조창훈 명인의 연주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소리의 본고장인 광주 지역에서 오랫동안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을 해 왔으며, 시민들이 국악을 직접 듣고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자 문화공간으로서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