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 있는 성폭력 상담 전문 기관.

[설립 목적]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및 기타 가정에서 일어나는 제반 문제들에 대한 피해자의 치유 및 회복을 위하여 심리적·의료적·법률적·제도적 지원을 제공하며, 특히 아동과 청소년 성폭력 피해자의 인격과 자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5년 9월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에서는 성폭력 상담을 제공하며, 법률과 심리, 의료, 자립, 자활 부분에서 관련 기관 및 시설과 함께 구체적인 연계 지원을 하고 있다. 법률 지원은 사건 접수 및 사법기관 사건 의뢰부터 사건 종결 이후 사회 서비스 연계망을 통한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의료 지원은 사건 접수, 상담을 통한 의료기관 연계와 의료비 지원으로 이어지며, 심리 상담은 개별 상담과 집단 상담으로 구분되며, 개별 상담에는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 심리 검사를 함께 제공한다. 자립, 자활 지원은 후원 및 장학 지원을 비롯하여 사회 복지 단체, 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 시민 자활 센터 등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지원 활동에 해당한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에는 고재윤 이사장, 고영옥 소장과 함께 17명의 전문 상담사가 도움을 주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자의 치유 및 회복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데 힘쓰며, 이 외에도 성폭력 방지 및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인권 보호와 권리 확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