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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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奇大升宗家所藏文籍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350번길 34[월산동 978-8]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수경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4년 7월 21일 - 기대승종가소장문적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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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기대승 종가 -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350번길 34[월산동 978-8] |
성격 | 문서류 |
저자 | 기대승, 기언관 외 |
권책 | 7종 18점 |
문화재 지정 번호 |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2호 |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기대승 종가에 소장된 조선 전기 문신·학자 기대승의 종가 문적(文籍).
[개설]
기대승종가소장문적은 조선 중기의 학자 기대승(奇大升)[1527~1572]의 종가에 소장된 고문서와 전적 7종 18점으로, 분재기(分財記) 3점, 전적 3점, 명문(明文) 6점, 시권(試券) 3점, 상소(上疏) 1점, 호구단자(戶口單子) 1점, 관문(關門) 1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대승종가소장문적은 1559년에서 1880년까지의 문서이다.
[저자]
기대승과 기대승의 6대손 기언관(奇彦觀) 외 여러 명이다.
[구성/내용]
기대승종가소장문적 중 분재기는 1559(선조 14)년 정월과 1586년(선조 21)에 부모의 전답과 노비를 자녀들에게 나눠준 화회문기 2점과 1607년(선조 40)에 사위 조찬한(趙瓚韓)이 과거에 등제(登第)한 기념으로 급여한 별급문기 1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적은 『도산기(陶山記)』, 『양선생문답첩(兩先生問答帖)』, 『광국원종공신녹권(光國原從功臣錄券)』 등의 3점이다. 명문은 6건으로 영조부터 철종 연간에 작성된 것이다. 시권은 기대승의 6대손 기언관이 정시문과 병과에 급제한 시지(試紙)와 11대손 기동교(奇東敎)가 생원시와 사마시에 입격한 시지 등 3건이 있다. 상소는 사간원 사간이었던 기언관이 나이가 75세에 이르러 관직을 사양한다는 내용이다.
[의의와 평가]
기대승종가소장문적은 기대승을 비롯하여 기대승의 후손과 연관된 자료로서, 기대승 일가의 역사뿐만 아니라 당시의 사회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도산기』와 『양선생문답첩』은 기대승과 퇴계 이황의 친필 유묵으로서 가치가 크다. 기대승종가소장문적은 1994년 7월 21일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