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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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山洞 |
영어공식명칭 | Dongsa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주연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동산동(東山洞)의 지명은 조선시대 동산촌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동산동은 조선 후기 나주목(羅州牧) 관동면(官洞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나주군 평리면(坪里面)과 관동면을 병합하여 평동면(平洞面)이라 하였으며, 관동면 내기리(內基里), 동산리(東山里), 연동(連洞)과 도림면(道林面) 신촌(新村) 일부를 합하여 평동면 동산리라고 하였다. 1949년 나주군 평동면, 삼도면(三道面), 본량면(本良面)이 광산군(光山郡)에 편입되면서 전라남도 광산군 평동면 동산리가 되었다. 1988년 광주직할시의 구역 확장으로 광산군이 광주직할시로 편입되고 광산구가 신설되면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평동출장소 관할 동산동이 되었다. 1995년 광주직할시가 광주광역시로 승격되면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산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환경]
동산동은 광산구 남서부에 자리한다. 평동저수지 입구에 있는 오목교를 지나 좌측에 보이는 것이 동산동이다. 자연마을로는 동산(東山)마을, 월곡(月谷)마을, 학동(鶴洞)마을, 대덕(大德)마을, 연동(蓮洞)마을이 있다. 검산골을 지나 동산앞들을 통과하면 동산마을, 월곡마을, 학동마을, 대덕마을, 연동마을이 차례로 들어서 있다. 주변은 낮은 야산과 구릉지가 대부분이고 동산앞들에 넓은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그 가운데를 평동천의 상류라고 할 수 있는 지천이 흐른다. 이러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마을 주민 대부분이 논농사나 밭농사를 짓는다.
[현황]
2020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4.74㎢이며, 인구는 171가구에 총 294명으로 남자가 150명, 여자가 144명이다. 동산동은 행정동인 평동의 관할하에 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주민들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논농사에 비해 밭농사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시설하우스를 설치하여 특작물을 재배하거나 밭에 잔디를 심어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무안광주고속도로가 지나고 있고 서광산나들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