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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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岩洞 |
영어공식명칭 | Ssangam-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선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쌍암동(雙岩洞)은 구암(龜岩)과 응암(鷹岩)의 두 암자를 따서 ‘쌍암(雙岩)’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쌍암동은 조선 후기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따르면 천곡리의 구암촌과 응암촌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천곡면(泉谷面)의 응암리, 구암리와 삼소지면(三所旨面)의 오룡리(五龍里)의 일부 지역이 비아면 관할의 쌍암리가 되었다. 1935년 광주군이 광산군으로 개칭되면서 광산군 비아면 관할이 되었고, 1988년 광주직할시 광산구로 편입되었다. 1995년 광역시 승격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으로 개편되었다. 2002년 행정동인 첨단동 관할이 되었다가, 2003년 첨단동이 첨단1동과 첨단2동으로 분동되면서 첨단1동 관할이 되었으나, 일부는 첨단2동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쌍암동은 영산강의 영향으로 충적지가 형성되었다.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택지 조성 이전까지 미맥 위주의 농업이 주가 되는 지역이었으며, 그 외로는 과수와 채소를 가꾸는 농촌지역이었다. 그러나 1990년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대부분의 농경지는 주거단지와 상업지구로 개발되었다. 택지 조성 당시 수용되지 않은 지역은 여전히 벼농사와 과수 재배를 하고 있다.
[현황]
2020년 12월 기준으로 쌍암동의 면적은 0.98㎢이며, 인구는 5,629가구에 총 11,092명으로 남자가 5,776명, 여자가 5,316명이다. 쌍암동은 북쪽의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남쪽의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까지 잇는 도로와 동쪽의 양산동과 서쪽의 수완지구를 잇는 도로를 기준으로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쌍암동의 공공기관으로는 첨단1동주민센터, 광주우편집중국,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이 있고, 사회복지시설로는 광산구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 체육시설로는 쌍암공원 게이트볼장,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게이트볼장, 쌍암다목적구장이 있고, 공원으로는 쌍암공원, 대상공원이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쌍암동 미산 유물산포지, 쌍암동 고분이 있으며, 쌍암공원 내에 왕버들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