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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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鴨村洞 |
영어공식명칭 | Apcho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창주 |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압촌동(鴨村洞)의 지명은 올미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산이 어울려 있는 골짜기 마을이란 뜻이다.
[형성 및 변천]
압촌동은 1759년 『여지도서』에서 광주목 유등곡면(柳等谷面)에 속한 지역이다. 1914년 광주군 유등곡면(柳等谷面) 태문리(太文里), 복호리(復戶里), 개동리(開東里)는 광주군 대촌면 압촌리가 되었다가 1935년 광산군 대촌면 압촌리로 개편하였다. 1957년 광주시역 확장에 따라 광산군 대촌면이 광주시에 편입되어 광주시 압촌동이 되었다가 1963년 광산군에 재편입되어 광산군 대촌면 압촌리로 개편하였다.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에 흡수되어 광주직할시 광산구 압촌동이 되었다. 1995년 남구 신설과 광역시 승격으로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으로 개편하였다.
[자연환경]
압촌동은 동쪽으로 제봉산, 서쪽으로 봉황산과 등용산, 남쪽으로 방구산, 북쪽으로 송학산과 접해 있으며, 둘러싸인 산의 골짜기를 중심으로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맹간제, 지석제, 압촌제 등의 저수지가 있다.
[현황]
2019년 12월 기준으로 압촌동은 면적은 2.27㎢이며, 인구는 106가구에 총 221명으로 남자가 114명, 여자가 107명이다. 압촌동은 행정동인 대촌동이 관할하고 있다. 압촌동은 동쪽으로 남구 원산동, 서쪽으로 남구 석정동, 남쪽으로 남구 지석동, 대지동, 북쪽으로 서구 서창동, 용두동과 접해 있다. 압촌동은 광주광역시 근교의 농촌마을이었으나, 2014년 국가 지정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선정되면서, 에너지 신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로 변화해 가고 있다.
주요 기관과 시설로는 광주국제영어마을, 주품생태작은도서관, 광주도예문화센터, 광주콩종합센터, 한국전기연구원, 남구도시첨단산업단지가 있으며, 2021년 광주에너지밸리일반산업단지가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 문화재로는 광주광역시 기념물 고씨삼강문과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고원희가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