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제 문화 교류 기관.

[개설]

아시아각국의 문화예술인과 교류하며 문화원형을 전문적으로 연구, 수집하고, 전시, 공연, 페스티벌 등의 문화콘텐츠로 창제작해 그 결과물을 국내외에 유통하는 곳이다.

[설립 목적]

아시아 문화의 창의성과 다양성 개발을 통한 문화 관련 홍보, 교육, 연구 및 아시아 문화 관련 콘텐츠의 제작,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광주광역시의 5월 정신을 아시아와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아시아 인권 네트워크의 허브를 지향한다.

[변천]

2015년 10월 1일 아시아문화원을 설립하였고, 2016년 2월 3일에는 준정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연구 결과를 통해 다큐멘터리, 전시/체험 공간 등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 개발, 퍼포펀스 제작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확대한다. 연구 성과가 외부에서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아시아 문화에 대한 다양성과 이해를 높이고자 『아시아플러스』 시리즈 및 『교차하는 아시아』 시리즈 등 인문교약총서를 발간하고 있다.

디지털화 작업 강화, 채널 ACC 플랫폼 개설, 기관 아카이브 자료 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인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과학기술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 아시아 동시대 이슈 콘텐츠, 환경 및 생명 이슈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였고, 2020년에는 공연, 전시, 교육 및 축제와 행사 등 총 187건의 콘텐츠를 제작, 완료하였다. 이 밖에도 ACC 온택트 공연 페스티벌, 드라이브 인 ACC, 아시아컬쳐마켓 Drive Thru 등 국민 문화예술 향유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제작, 운영하고 있다.

[현황]

이사회, 아시아문화원장, 감사팀, 안전관리 TF팀과 함께 경영혁신본부, 아시아문화연구소, 민주평화교류센터, 콘텐츠사업본부, 교육사업본부, 문화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아시아문화원이 아시아 문화교류와 창조의 플랫폼, 문화창작기지이자 발신기지로 성장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