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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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一八民主廣場 |
이칭/별칭 | 도청 앞 광장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금남로1가 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선화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8년 1월 12일 - 5.18민주광장 5.18 사적지 제5-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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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5.18민주광장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금남로1가 13] |
성격 | 광장 |
문화재 지정 번호 | 5.18사적 제5-2호 |
[정의]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시민과 학생들의 시위와 집회가 열리고, 이후 민주수호 범시민궐기대회가 개최되었던 곳.
[역사적 배경]
1980년 5월 14일부터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첫 가두 진출을 하였다. 오후 2시 50분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등 대학생들과 몇몇 고등학교 학생들 및 시민 1만여 명이 전라남도청 앞 광장[지금의 5.18민주광장]에서 '민족민주화 성회'를 시작하였다. 5월 15일 오후 2시 30분에도 학생들의 집회가 열렸다. 전남대학교 교수들도 시위에 동참하였다. 5월 16일에는 '민주화 대성회'에 3만여 명의 대학생과 시민들이 운집하였다. 이날은 '횃불 시위'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계엄군의 발포 이후인 5월 22일에는 '시민성토대회'를 시작하였으며, 5월 23일 '제1차 민주수호 범시민궐기대회'가 개최되어 5월 26일까지 4회 개최되었다.
[위치]
광주도시철도1호선 문화전당역 4번 출구 방향에 5.18민주광장이 있고 뒤쪽에 상무관이 있다. 인근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있다.
[현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조성된 이후 분수대와 시계탑이 제자리를 찾았다.
[의의와 평가]
전라남도청 앞 광장은 1996년부터 5.18민주광장으로 불리고 있으며, 민주주의를 갈망하였던 광주 시민과 학생들이 해방 광주를 꾸렸던 열린 공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