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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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南洞 |
영어공식명칭 | Wollam-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월남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성호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월남동(月南洞)은 북쪽으로 안산 일부와 매봉 일부, 동쪽으로 집게봉 일부, 남쪽으로 분적산 일부와 광주천 일부 그리고 집게봉 일부, 서쪽으로 안산과 분적산 일부 등 광범위한 지리적 환경과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월남동의 지명은 조선시대 광주군 지한면(池漢面)에 속했던 월동리와 주남리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월남동은 조선 후기 광주군 지한면(池漢面)과 부동방면(不動坊面)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동방면 월동, 녹동, 지한면 주남리 일부가 월남리가 되어 지한면 관할이 되었다. 1935년 광주군 광주읍이 광주부로 승격되어 분리되고, 광주군을 광산군으로 개칭하면서 지한면과 효천면이 병합되어 광산군 효지면 월남리가 되었다. 광복 이후 1955년 광주시역 확장으로 광주시에 편입되면서 광주시 월남동이 되었다. 1957년 지원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고, 1973년 구제 실시로 동구에 편입되었다. 이후 1986년과 1995년 광주시의 직할시, 광역시 승격을 거쳐 지금의 월남동이 되었다. 2002년 행정동이 지원1동과 지원2동으로 분동되어 월남동은 지원2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광주광역시 동구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남동은 동쪽에 집게봉과 서쪽에 안산과 분적산 등 산지가 발달되어 있다. 동 중앙부에 광주천이 흐르고 있어 주거지와 산지의 경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명확하다.
[현황]
2021년 2월 기준 현재 면적은 27.69㎢이며, 인구는 7,297가구에 총 16,582명으로 남자가 8,060명, 여자 8,522명이다. 월남동은 법정동인 소태동, 용산동, 용연동, 내남동, 선교동과 함께 행정동인 지원2동에 속해 있다. 월남동은 동 중앙부를 흐르는 광주천을 기점으로 동쪽과 서쪽지역에 산지가 있는 지역이다. 특히 중앙에는 광주도시철도1호선 녹동역과 남문로가 있어, 산지에 자리한 지역임에도 광주시내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교통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