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교리
-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법정동. 교문동은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개편 때 백교리(白橋里)의 '교(橋)'와 이문동(里門洞)의 '문(門)'을 따서 교문리라 하였다가 1986년 교문동이 되었다. 이문동은 망우리 공동묘지 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인데, 동네 어귀에 리(里)를 표시하는 문이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이문은 본래 도적을 막고 야간 통행을 통...
-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을 흐르는 하천. 교문천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서 왕숙천으로 흘러드는 중하천이다. 교문천은 구리시 교문동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교문'이라는 지명은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문동(里門洞)과 백교리(白橋里) 전부, 인장리 일부를 병합하여 백교의 '교' 자와 이문의 '문' 자를 따서 교문리라 한 데서 유래한...
-
경기도 구리시를 구성하는 지역의 옛 행정 구역 명칭. 지금의 구리시는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 때 경기도 양주군 구지면과 망우리면이 통합되면서, 각각 한 글자씩 딴 양주군 구리면에서 시작하였다. 구리시에 해당하는 대부분 지역은 과거 행정 구역상 구지면에 포함되던 지역이다. 구지는 육지가 강이나 바다로 돌출한 지역을 일컫는 '곶'이라는 말에서 변형되었다. 지금의 구리시...
-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을 구성하는 마을의 이름. 조선 시대에 발행된 지도에는 한교(韓橋), 고문서에서는 일교(一橋), 일제 강점기의 기록에는 백교(白橋)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1956년에 발간된 『경녕군파 선원 이씨 세보』에 그려진 지도에는 대교(大橋)로 표기되어 있다. 이곳의 원래 지명은 한다리이다. 한다리 명칭이 일제 강점기에 흰다리로 발음되기 시작하였고, 이를 다시...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기도 구리시의 역사. 경기도 중부에 위치해 있는 구리시는 삼국 시대에는 백제·고구려·신라에 속했고, 고려 시대에는 양주·남경·한양부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양주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구지라는 명칭이 등장하고, 일제 강점기인 1914년 구리면이 되었다. 이후 1963년 서울특별시가 확장되면서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은 인창리 등 7개 리로...
-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을 구성하는 마을의 옛 이름. 이문동은 아차산의 동쪽 사면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 이름으로, 안골[윗말], 박촌[아랫말], 샛다리, 도래미, 가능골, 갈매지 등의 마을을 합쳐 부르는 이름이다. 이문동은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개편 이전에는 경기도 양주군 구지면에 속하였다. 이후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과 더불어 양주군 구리면 교...
-
경기도 구리시와 관련된 인문지리적 요소. 경기도 구리시는 우리나라의 중서부에 있는 경기도의 중앙 부분에 위치한다. 동쪽과 북쪽으로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왕숙천을 경계로 접하고, 서쪽으로는 서울특별시 노원구·중랑구·광진구와 접하며, 남쪽으로는 한강을 경계로 하여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마주하고 있으며, 인창동·교문동·갈매동·수택동·아천동·토평동·사노동 등의 7개 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