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90년에 창간된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의 기관지.

[개설]

1990년 2월 창간하여 2011년 11월 기준 제21집까지 발간되었다. 시, 소설, 수필, 평론, 동시 등 회원 작품을 싣고 있다. 구미시와 경상북도의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창간경위]

1989년 8월 21일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 창립 이후 회원들의 꾸준한 작품 발표 등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 1990년 2월 제1집을 발간하였다. 이후 회원 작품뿐만 아니라 한글백일장에서 입상한 수상작도 함께 실어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의 활동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형태]

총 300페이지 전후이며 크기는 가로 15.5㎝ 세로 22.5㎝이다.

[구성/내용]

맨 처음에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 활동과 관련된 화보가 4~5페이지 정도 실려 있고, 발간사(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장), 축사(구미시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장)가 실려 있다. 회원 작품은 시, 소설, 수필, 평론, 동시 등의 순서로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의 기관지로써 그 활동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작품 활동을 독려하여 창작 의욕을 북돋워 주었다. 특히 구미예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글백일장 입상작을 함께 수록하여 문학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창작에 비해서 평론의 부재가 한계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