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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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2004龜尾國際- |
영어공식명칭 | 2004 Gumi International Display Conference |
이칭/별칭 | 구미 인디콘·GUMI INDICON 2004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호균 |
[정의]
2004년 11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되었던 디스플레이산업 국제학술세미나.
[개설]
구미시는 2004구미국제디스플레이컨퍼런스를 통해 지역 디스플레이산업을 부각시키고 구미시민들이 참여하는 구미디스플레이축제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구미시를 향후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 컨퍼런스 도시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연원 및 개최경위]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세계 제일의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일환으로 2004년 11월 18부터 11월 19일까지 이틀간 구미센츄리호텔에서 2004구미국제디스플레이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금오공과대학교 RRC(소장 장성호)가 주관한 ‘디스플레이산업의 현주소와 전망’이라는 주제에 관한 국제학술세미나이다.
[행사내용]
행사에서는 디스플레이 관련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의 현주소와 전망에 대한 강연회, 학술발표 및 세미나를 통하여 디스플레이산업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LG전자 CTO(최고기술경영자)의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의 전망’에 대한 강연과 함께 디스플레이 관련 각종 연구 과제가 발표되어 디스플레이 신기술 및 시장 현황에 대한 정보 교환이 이루어졌다.
부디만 사스트라 네덜란드 LG필립스LCD CTO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전망’이란 주제 연설에서 “한국은 대만이나 중국 등과 비교할 때,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엔지니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 마련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류재화 LG연구소장은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기술발전 동향과 보완점, 네덜란드 디스플레이 석학 요스 헨리히 박사는 디스플레이 발전을 위한 CRT(브라운관) 기술의 미래, 폴 프리드리히 박사는 표준화의 중요성, 김정래 비즈피어사 대표는 성과 지표를 활용한 프로세서 혁신 등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전국대학생 디스플레이 현장체험투어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첨단 IT산업단지인 구미공단만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디스플레이 제품의 생산 공정의 처음부터 끝을 체험할 수 있다는 강점을 알리고 우수 인력을 유치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구미공단에 입주한 삼성, LG 등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의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황과 발전 전략에 관해 주제발표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