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형동은 1895년(고종 32) 2월 12일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출생하였으며, 1915년 서일(徐一)·현천묵(玄天默) 등과 같이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만주로 건너갔다. 1919년에는 북로군정서(北路軍政署)에 가입하여 김좌진(金佐鎭), 이범석(李範奭) 등과 같이 항일투쟁을 하였다. 1924년에는 중국군 운남육군강무학교(雲南陸...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독립을 위해 투쟁한 활동가. 일제강점기 공주 지역에서는 만세 시위운동, 동맹 휴교 투쟁, 사회 운동 등 다양한 형태의 민족 운동이 전개되었으며,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였다. 1935년의 조선총독부 자료에도 이러한 사실이 잘 나타나 있다. 주로 3·1운동 연루자인 「보안법」 위반자가 80명, 「치안유지법」위반자가 15명, 소작 쟁의나 노동 쟁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