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에서 정월 대보름날 남·여 장승을 합궁시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 공주탄천장승제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1989년 12월 29일에 지정되었다. 공주탄천장승제는 송학리의 소라실에서 마을의 안녕과 길일을 축원하는 마을 축제이다. 특히 축원에 의하면 칠성(七姓) 즉 공주의 토성(土姓)이 그 대상인 것으로...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공주에서 부여로 통하는 국도 40호선의 북쪽에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이 있다. 송학리 독무덤[옹관묘]은 이 마을의 북동쪽에 있는 해발 80m 미만의 나지막한 구릉에 위치한다. 이 구릉은 송학리와 국동리를 연결하는 ‘메골고개’로도 불리며, 북서-남동간으로 연결된 나지막한 구릉의 남사면 일대를 포함하는...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에 있는 장승. 송학리는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때 반탄면(半灘面) 학동(鶴洞)과 선덕동(宣德洞), 학림동(鶴林洞), 송곡리(松谷里), 송서리(松西里), 토옥동(土沃洞) 각 일부를 통합하여 만들어진 마을이다. 탄천 소라실 장승은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위해 열리는 공주 탄천 장승제 때 새로운 장승으로 교체...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에 전승되는 장승제를 보존하고 주관하는 단체. 탄천장승제보존회의 공식 명칭은 사단법인 공주장승제보존회로, 공주탄천장승제를 보존·발전시켜 계승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4년 9월 23일 제2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공주탄천장승제가 종합우수상을 받은 뒤 장승제 보존의 필요를 느껴 1987년 3월 3일 장승제보존회를 설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