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주미동
-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남아 있는 절 터. 사지(寺址)는 과거 완전한 형체를 갖춘 사찰이었으나 기둥을 포함한 사찰의 상부구조가 멸실되고 기단, 초석, 적심시설 등 하부 구조만 남아 있는 사찰의 터를 말한다.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는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많은 사지(寺址)가 남아 있다. 백제시대 공주에는 흥륜사, 대통사, 수원사, 옹산사 등이 창건되어 있었던 것...
-
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지형의 형태가 배의 꼬리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주미(舟尾)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남부면(南部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회선리(會仙里), 우금리(牛金里), 목동면(木洞面), 삼교리(三橋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주미리(舟尾里)라 하고 목동면에 편입하였다. 1938년 이인면(利仁面)에 편입되었고, 1983년 공주읍에...
-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여러 층으로 또는 높고 뾰족하게 세운 건축물. 탑은 높이가 나비나 길이에 비하여 두드러지게 높은 건조물을 말한다. 주로 감시나 방어 등의 군사적 목적, 천상(天上)세계에 대한 희구를 나타내는 종교적 목적, 권력이나 위엄의 상징, 기념·전망·관측·통신, 종탑이나 시계탑 등을 목적으로 축조되었으며 나무·돌·벽돌·콘크리트·철강 등 다양한 재료가 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