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지역에서 인위적으로 새로 개척하여 농사를 지으며 사는 마을. 개척대 마을은 평야 지대나 구릉 지대를 개척하여 생긴 마을이다. 개척대 마을은 3단계로 구분되는데 먼저 일제강점기 초기의 개척대 촌락, 해방 이후의 개척촌락, 5·16 군사쿠데타 이후의 개척대 촌락이 있다. 일제강점기 때 개척된 마을은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금광리와 학산리에 있는데 일제의 조선...
강원도 강릉시 강남동에 속한 법정동. 박월동은 장현 저수지로부터 동해로 유출되는 섬석천 바로 남쪽에 있는 낮은 봉우리인 덕우봉을 중심으로 산지와 평탄부 경계에 있는 마을이다. ‘박월’이란 이름은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후 고려 유신들이 송도 만월대의 고사를 생각하여 ‘박월’이란 지명을 만든 데서 유래하였는데 이곳에 만월대가 있었다고 한다. 박월동은...
강원도 강릉시에서 유수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 일반적으로 저수지란 상수도용, 수력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이를 잡아 둘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이다. 때에 따라 자연적인 호수도 이에 포함된다. 저수지는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한 용수...
강원도 강릉지역에서 비교적 넓게 물이 괴어 있는 곳. 강릉 지역의 호수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호수와 인위적으로 제방을 축조하여 만든 호수[저수지]가 있다. 빙하기에 지구상의 넓은 면적을 덮고 있었던 빙하가 후빙기에 들어와 점차 축소되었다. 이에 따라 전 지구상의 해수면이 점차 높아지게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6,000년 전에, 강릉 지역의 하곡들이 바닷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