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있었던 노강서원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문신. 박태보(朴泰輔)[1654~1689]의 본관은 반남(潘南)이다. 자는 사원(士元), 호는 정재(定齋)이다. 할아버지는 참판 박정(朴炡)이고, 아버지는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 박세당(朴世堂)이며, 어머니는 현령(縣令) 남일성(南一星)의 딸이다. 당숙인 세후(世垕)에게 입양되어 뒤를 이었다. 167...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정광성(鄭廣成)[1576~1654]의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자는 수백(壽伯)이고 호는 제곡(濟谷)이다. 정복겸(鄭福謙)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유길(鄭惟吉)이다. 아버지는 좌의정 정창연(鄭昌衍)이고, 어머니는 한세건(韓世建)의 딸이다. 동생은 참판 정광경(鄭廣敬)이고, 영의정 정태화(鄭太和)의 아버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있었던 사충서원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문신. 조태채(趙泰采)[1660~1722]는 노론의 대신으로서 연잉군(延礽君)[영조]이 경종(景宗)의 왕세제로 책봉되도록 힘썼으나 이로 인해 신임사화(辛任士禍) 때 사사(賜死) 되었다. 영조 즉위 후 신원되어 현재의 동작구 지역에 위치했던 사충서원(四忠書院)에 배향되었다. 조태채의 본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