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구릉. 도당째는 산제를 지내던 도당이 있어 유래한 이름이다. 동작구 흑석동 학도의용군현충비가 세워진 곳에는 큰 바위가 있었고, 바위 사이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고 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곳에 칠성을 모시는 도당을 만들어 매년 봄, 가을 두 번씩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고, 질병이 없기를 비는 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도당...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6·25전쟁 때 포항전투에서 전사한 48명의 학도의용군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추모비.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학도의용군현충비는 1950년 8월 11일 포항전투에서 전사한 학도의용군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6·25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은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 중 5만여 명이 직접 전투에 참가하였다. 195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