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었던 가마니촌의 지명 유래담. 「가마니촌 지명 유래」는 2021년 3월 기준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2동·사당3동 우성/롯데캐슬아파트가 들어선 구릉지에 있던 가마니를 덮어 놓은 움막집들을 보고 붙여진 지명에 대한 유래이다. 가마니촌은 6·25전쟁이 끝난 후 피난민들과 1968년 서울특별시 중구 양동, 용산구 이촌동 등에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행운동을 연결하는 고갯길인 까치고개의 지명 유래담. 까치고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행운동에 걸쳐 있는 까치산 일대에 있는 고개를 말하며, 사당동에서 행운동으로 넘어가는 사당로14나길[사당4동 713-2] 일대 고갯길을 ‘까치고개’라 부른다. 작현, 가추개라고도 부른다. 「까치고개 지명 유래」은 1994...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의 지명 유래담. 「사당동 유래담」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예전에 당(堂)이 있어서 ‘사당동’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사당동 유래담」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복덕방에서 60세 남성으로부터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에서 발행한 『서울민속대관』6-구전설화편과 1994년 서울특...
-
1871년에 간행된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포함하는 과거 과천현이 수록된 경기 지역 지리지. 『경기읍지(京畿邑誌)』 「과천현읍지(果川縣邑誌)」 에는 당시의 동작구 일대가 표기되어 있다. 정확한 읍지 서명(書名)은 ‘동치십년구월일(同治十年九月日)[1871년] 과천현읍지급사례대개책(果川縣邑誌及事例大槪冊)’이다. 연대를 정확히 표기한 「과천현읍...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가마니촌은 가마니를 덮은 움집에서 어렵게 살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마니촌은 1968년 서울특별시에서 시행한 용산구 이촌동과 중구 양동의 재개발사업 때 철거민들이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들어 강남 재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1981년 7월 7일 가마니촌 역시 모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가마니촌은 가마니를 덮은 움집에서 어렵게 살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마니촌은 1968년 서울특별시에서 시행한 용산구 이촌동과 중구 양동의 재개발사업 때 철거민들이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들어 강남 재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1981년 7월 7일 가마니촌 역시 모두...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개신교 활동에 대한 개관. 개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출발한 기독교의 주요 분파이다. 기독교는 11세기에 정교회와 가톨릭이 분열하였고, 16세기 종교개혁을 통해 가톨릭과 개신교 여러 교파가 분열하였다.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믿음으로만’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교회의 전통보다는 성서를 우선으로 하고 개인의 신앙에 기초를 둔 교회공동체를 주장하며 교...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봉우리와 산등성이 사이에 말안장 형태를 보이는 낮은 능선부. 고개는 산등 너머로 이동할 때 넘어가야 하는 능선부 중에서 고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점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교통로로 이용되었다. 동작구는 장기간의 침식을 받아 형성된 구릉성 산지와 낮은 언덕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지형적 특성상 각 구릉을 넘는 고개가 다수 분포한다. 동작구의 고...
-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의 역사와 문화. 고대는 시대구분 용어로 선사 시대 이후부터 중세 이전까지의 시대를 말한다. 한국사에서는 고조선부터 남북국 시대까지를 고대의 시기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지만,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이 속해 있는 서울 역사에서는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가 고대에 해당된다. 고대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은 백제,...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고등학교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등록되어 있는 학교를 기준으로 9개교이다. 가나다 순으로 배열하면 다음과 같다. 경문고등학교[동작동, 사립], 동작고등학교[사당동, 공립], 서울공업고등학교[대방동, 공립], 서울삼성학교[상도동, 사립], 성남고등학교[대방동, 사립], 수도여자고등학교[신대방동...
-
고려 시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역사적 변천. 고려 시대에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영역은 대방동, 신대방동, 상도동의 영역이 금주(衿州)에, 노량진동, 본동, 흑석동, 동작동, 사당동의 영역이 과주(果州)에 각각 속해 있었으며, 고려 전기 지방제도가 개편되는 과정에서 금주는 수주(樹州)의 속현으로, 과주는 광주목(廣州牧)의 속군으로 편제되었다. 두 지역 모두 초기에는 지방관...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감독 아래 공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이란 공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들을 가리킨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를 수행하는 이른바 관공서는 물론 공기업·준정부기관까지 포함하는 범주이다. 2020년 현재 동작구 관내에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운영되는 협의의 공공기관으로 공기업인 한국전력...
-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북쪽과 동쪽 부분에 해당되는 노량진동, 흑석동, 사당동을 포함한 지역을 관할하는 고려 시대의 지방행정구역. 과주는 고려 초기에 설치된 행정구역으로서,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노량진동, 흑석동, 사당동과 더불어 서초구 일부와 용산구 일대, 그리고 현 경기도 과천시와 군포시 일대 및 안양시 영역의 대부분을 포괄하고 있었다. 고려 시대에 들어 후삼국...
-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북쪽과 동쪽 부분에 해당되는 노량진동, 흑석동, 사당동을 포함한 지역을 관할하였던 고려 시대 과주의 상위 지방행정구역. 광주목은 고려 시대 지방통치제도에서 일정 권역의 거점이 되는 대읍인 계수관(界首官)중 하나였다. 983년(성종 2) 처음으로 12목(牧)을 설치할 때 광주목이 되었으며, 1018년(현종 9) 다시 8목을 정할 때 그 중 하나가 되...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둘 이상의 차도가 교차하거나 만나는 지점. 동작구에는 2020년 기준 약 713개의 도로 구간이 있다. 동작구의 도로를 법적 위계로 구분하면 ‘대로’에 속하는 도로는 6구간, ‘로’에 속하는 도로는 25구간, 마지막으로 ‘길’에 속하는 도로는 682구간이 있다. 이러한 도로들이 교차하는 교차로는 그 형태에 따라 안전성과 효율성이 크게...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연극인 단체. 극단 향연은 2016년 창작 연극 「성난 서울 삼신할미」를 공연하며 본격적으로 모임을 가졌고, 울산에서 활동하다 2019년 사당동으로 옮겨 재창단하였다. 현재 동작구의 지원을 받으며 공연, 전시,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극단 향연은 현대의 미학과 참신한 주제를 담은 작품을 공연하며, 창...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연극이나 음악, 무용 따위를 공연하거나 영화를 상영하기 위하여 무대와 객석 등을 설치한 건물이나 시설. 극장은 기본적으로 무대예술을 공연하는 장소를 의미하지만, 현대에는 영화 상영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관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동작구에는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 등 음악회, 연극, 무용 공연 등...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연극이나 음악, 무용 따위를 공연하거나 영화를 상영하기 위하여 무대와 객석 등을 설치한 건물이나 시설. 극장은 기본적으로 무대예술을 공연하는 장소를 의미하지만, 현대에는 영화 상영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관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동작구에는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 등 음악회, 연극, 무용 공연 등...
-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개항기부터 광복 이전까지의 역사.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근대 시기 가장 중요한 사건은 경인선 개발과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의 도시정책[시구개수안, 경성시가지계획안]으로 볼 수 있다. 이 사건들을 통해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교통이 지금의 모습을 띄게 되었다.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이 근대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교통이 발전되기...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남현동·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까치고개는 옛날 이곳 숲에 까치들이 많이 서식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까치고개가 변형된 ‘가추개’라고도 불리며, 한자명으로는 까치 작(鵲) 자와 고개 현(峴) 자를 써서 ‘작현(鵲峴)’이라 표기한다. 또한 이곳에 은행나무가 두어 그루 있다고 하여 ‘은행나무골’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까치고개 일대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까치산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2012년 조성한 동작충효길 7개의 도보길 가운데 제7코스이다. 까치산길의 총 길이는 3.6㎞이다. 동작충효길은 ‘충효의 고장 동작에서 만나는 일곱 색깔 동작 이야기 길’을 테마로 동작구의 역사와 문화 자원에서 나타나는 충과 효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조성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까치산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2012년 조성한 동작충효길 7개의 도보길 가운데 제7코스이다. 까치산길의 총 길이는 3.6㎞이다. 동작충효길은 ‘충효의 고장 동작에서 만나는 일곱 색깔 동작 이야기 길’을 테마로 동작구의 역사와 문화 자원에서 나타나는 충과 효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조성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어린이공원. 꿈돌이어린이공원은 1977년 4월 20일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09~2010년에는 시설이 노후화되었거나 이용률이 저조한 공원을 재정비하는 ‘서울특별시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꿈돌이상상어린이공원으로 재단장하였다. 특히 착공 전부터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청취하여 공원 구성에 반영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김포공항입구교차로에서 동작구를 거쳐 강남구 수서IC에 이르는 도로. 남부순환로(南部循環路)는 동작구 사당동 남쪽의 경계를 지나는 도로이다. 남부순환로는 폭 40~50m, 길이 31.8㎞의 왕복 6~10차선 도로이다. 남부순환로 중 동작구 구간은 사당동 산55-2에서 사당역사거리까지 약 1.1㎞인데, 북쪽은 동작구 사당동, 남쪽은 관악구 남현동...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었던 영화관. 1969년 7월 26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136-1번지에 영화전용관으로 설립되었다. 서울 변두리인 사당동의 유일한 영화관이었으나 개봉된지 오래된 영화들이 주로 상영되는 재개봉관이었다. 한국영화산업의 전성기인 1960년대 후반에 극장이 존재하지 않던 사당동 일대에 영화 관람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9년 설립된 남성극장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의 지하철역. 남성역(南城驛)은 이수역과 숭실대입구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7호선에 포함된 737번 지하철역이다. 남성역은 사당동의 예전 동명인 ‘남성동’에서 유래하였다. 남성동은 정조(正祖)가 수원에 있는 사도세자 능행 시 행차길인 현재의 사당동 일대가 예전에 여시고개, 살피재 등으로 불리었으나 임금의 능행길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상설 종합 재래시장. 남성역골목시장은 본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주변으로 형성된 크고 작은 골목 시장 중 한 곳이었다. 1970년대 사당동은 언덕을 중심으로 거주지가 빽빽하게 자리하고 있었고, 이들을 상대로 한 상업 활동이 발달하였다. 특히,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공간과 큰 도로와 연결되는 골목에는 좌판과 노점이 즐비하였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상설 종합 재래시장. 남성역골목시장은 본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주변으로 형성된 크고 작은 골목 시장 중 한 곳이었다. 1970년대 사당동은 언덕을 중심으로 거주지가 빽빽하게 자리하고 있었고, 이들을 상대로 한 상업 활동이 발달하였다. 특히,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공간과 큰 도로와 연결되는 골목에는 좌판과 노점이 즐비하였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약수터. 녹천약수터의 급수 형태는 지하수로 매일 물을 지하 암반에서 끌어올리고 있다. 녹천약수터는 수량이 풍부하고 물맛이 좋기로 유명하여 인근 사당동 주민들이 오랫동안 식수로 사용해오고 있다. 또한 2011년 준공된 동작충효길의 제2코스 현충원길 부근에 위치하여 국립서울현충원 사당출입문과 상도출입문 사이를 오가는 탐방객들의 식수...
-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관련된 농구에 대한 정보 개관. 동작구는 여러 스포츠 가운데서도 특히 농구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동작구 관내에 위치한 학교의 농구부들은 걸출한 농구선수들을 여럿 배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전국 규모의 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아마추어 농구인들의 동아리 활동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친목 도...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옛 터. 도당터는 동작구 사당역 주변에 있던 느티나무를 동신(洞神)으로 받들고 해마다 도당할아버지와 도당할머니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도당제를 지냈던 곳이다. ‘도당’은 사당동의 유래가 되었을 정도로 유서가 깊은 곳이다. 1970년대 초까지도 도당제를 지냈으나 새로 도로가 개설되면서 느티나무가 뽑히고, 도당할아버지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독골은 동작구 사당동 316-4번지 일대로 예부터 길이 험하고 도둑이 많아 도둑골이라 부르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독골 일대는 구릉지 사이로 골짜기가 깊고 지형이 험하여 도둑떼들이 자주 출몰하였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이후 골짜기를 따라 취락이 발달하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과거 도둑골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
-
서울특별시 서남부에 있는 자치구. 동작구는 한강 이남 지역 중 서울에 가장 일찍 편입된 지역 중 한 곳이다. 동작구가 서울에 편입되었던 1936년에는 경성부 영등포출장소 소속이었으며 이후 관악구 관할 시기를 거쳐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해 서울의 17번째 구로 개설되어 현재에 이른다. 동작구의 수리적 위치는 북위 37°28′5...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동작구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 동작구는 1979년 9월 26일 공포된 대통령령 제9630호에 따라 1980년 4월 관악구에서 분리되었고, 구청이 설치되었다. 그리고 1988년 5월 1일 법률 제4004호 「지방자치법」의 개정 시행에 의거 자치구로 승격되었다. 동작구청에서는 동 법률에 의거 ① 지방지치단체의 구역·조직·행...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역사거리에서 용산구 용산가족공원 입구에 이르는 도로. 동작대로(銅雀大路)는 조선 시대부터 동재기나루와 과천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 중 한 곳이었다. 이후 도시화가 진행되고 강남 지역이 개발되면서 동작대로는 계속 확장되었으며, 영등포와 강남을 구분 짓는 경계선으로 인식되는 도로이다. 동작대로는 동작구와 서초구의 경계 역할을 하는데, 폭 4...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작동(銅雀洞)은 동작구의 북동부에 위치해 있다. 북쪽은 한강을 경계로 용산구, 동쪽은 반포천을 경계로 서초구와 접한다. 조선 시대 동재기나루가 있었던 곳으로, 동재기나루는 용산에서 수원으로 통하는 길목에 해당되는 매우 중요한 교통의 요지였다. 동의 행정은 사당2동에서 관할한다. 동작동은 동재기라 불렸는데, 지명의...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체육시설. 동작삼일수영장은 사당3동 새빛소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주민건강과 여가증진을 위해 다양한 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유수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동작삼일수영장은 2018년 12월 준공되어, 2019년 11월 1일 개관하였다. 사당동 일대의 수영장과 체육시설 부족에 대한 대안책으로 동작구는 사당1구역 재건...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는 동작구 관할 세무 행정기관. 동작세무서는 국세청 산하 서울지방국세청 소속의 세무 행정기관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방천로 259[신길동 476]에 위치해 있으며 관할 지역은 동작구 전체와 영등포구의 신길동, 대림동, 도림동 등을 포함한다. 동작세무서는 동작구민의 성실한 납세를 지원하고,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하...
-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서초구에서 발원하여 동작구를 거쳐 반포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동작천(銅雀川)은 반포천의 제1지류로 지방2급하천이다. 동작천은 남태령에서 발원하여 관악산과 우면산 기슭에서 흘러내려온 물과 합쳐져 동작대로 옆을 따라 북류하다가 이수역사거리에서 서문여자고등학교 동쪽으로 흐른다. 다시 서초구 방배동 카페골목을 따라 북쪽으로 흐르다가 이수교차로 부근...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1960~1970년대 루핑으로 지붕을 덮어 지은 주택. 루핑집은 ‘루핑’ 또는 ‘루핑 유지(油紙)’라고 하는 검은 색의 두꺼운 기름종이로 지붕을 덮은 가옥을 말한다. 루핑은 1950년대에도 판잣집 지붕을 덮는 데 합판, 레이션 상자, 깡통 생철, 판대기, 천막천, 가마니 등과 함께 쓰였던 재료이다. 하지만 루핑이 한국에서 크게 유행했던 시기...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일반 민중의 생활 속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신앙. 민간신앙은 민족적 특성이 강한 민속종교나 신앙이다. 민간신앙은 민간에서 전해지는 종교적인 믿음, 의례를 총칭하는 개념으로 제사(祭祀)·마을신앙·가정신앙·세시풍속(歲時風俗)·통과의례(通過儀禮)·점복(占卜)·풍수(風水)·동제(洞祭)·민간의료(民間醫療) 등이 모두 포함된다. 민간신앙은 주로 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사당동을 연결하는 고개. 백운고개는 고개 주변에 있던 백운암(白雲庵)과 백운대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상도동 산49번지에는 ‘백운암’이라는 암자가 있었으며, 그 주위의 마을을 ‘ ’백운대’라 불렀다고 한다. 이후 상도동 일대가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면서 백운암은 철거되고, 현재 백운암이 있던 자리에는 백운암 창건주인 장대보화의 송덕비...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사당동에 있는 생태다리.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상도동과 사당동을 연결하는 백운고개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길이가 약 25m, 폭이 약 15m이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목재계단과 데크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당로를 가로지르는 아치형으로 건설되었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사당로가 개설되면서 단절된 서달...
-
서울특별시 동작구 내에 있는 법으로 정해진 동. 법정동(法定洞)은 법률로 지정된 행정구역으로서 1914년에 시행된 행정구역 개편 때 정해진 것이 대부분이다. 법정동은 옛날부터 전해오는 고유지명을 사용한 동명으로 자연부락을 바탕으로 오랜 전통을 지닌 동이며 변동이 거의 없다. 법정동은 개인의 권리·의무 및 법률행위 시 주소로 사용되는 최하 단위 행정구역 명칭이며, 신분증,...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상설 종합 재래시장.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노량진을 중심으로 인접 지역인 본동, 흑석동, 사당동 등에는 이주민이 증가하면서 상권이 확대되었다. 거주민의 증가와 함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행상과 필요한 재화를 공급받기 위한 소비자의 수가 많아지면서 동네 곳곳에는 좌판 형태의 간이 시장이 등장하게 되었다. 본동인정시장 역시 좁...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상설 종합 재래시장.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노량진을 중심으로 인접 지역인 본동, 흑석동, 사당동 등에는 이주민이 증가하면서 상권이 확대되었다. 거주민의 증가와 함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행상과 필요한 재화를 공급받기 위한 소비자의 수가 많아지면서 동네 곳곳에는 좌판 형태의 간이 시장이 등장하게 되었다. 본동인정시장 역시 좁...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1동에 있는 상업지구. 사당1동먹자골목상점가는 1990년대 사당동 일대의 개발에 따른 상권 발달로 형성된 공간이다. 1990년대 사당1동 주변 지역 개발과 함께 음식점과 상점이 다수 위치한 먹자골목이 형성되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낙후된 시설 개선 및 상권 활성화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 약 100여 개의...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천주교 성당. 1997년 9월 26일에 설립되었다. 본당 주보는 ‘예수 강생’이다. 관할구역은 사당3동, 사당4동 일부, 그리고 사당5동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4호선 환승역이 생기면서 사당동 일대에 천주교 신자 유입이 크게 늘자, 사당동 지역의 신자들에 대한 사목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동작동성당과 사...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사당동(舍堂洞)은 동작구의 남동부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으로는 사당1동, 사당2동 일부, 사당3동, 사당4동, 사당5동을 포함하고 있다. 사당동은 옛날에 큰 사당이 있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사당동은 조선 시대에 경기도 과천현 상북면 사당리에 속했다.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호에 의해...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형성된 전문 가구거리. 사당동 가구거리는 총신대입구(이수)역 인근 동작대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특화거리로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사당동 가구거리는 사당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 가구점 밀집 거리라는 의미에서 명명되었다. 사당동 가구거리는 1970년대에 천막시장 형태로 만들어지기 시작하...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었던 통일신라 시대 질그릇을 굽던 가마터. 사당동 백제요지는 행정구역의 변경으로 인해 2011년 이후 ‘남현동 요지’로 명칭이 바뀌게 되었다. 1973년에 처음 발견되었다. 1,488㎡[450평] 규모의 유적지로 많은 양의 토기편이 불에 탄 흙이나 재 등과 섞여 발견되었다. 발굴된 토기편은 사선을 어긋나게 그은 문살무늬[격자문(格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천주교 성당. 1971년 6월 22일 명수대성당[현 흑석동성당]에서 분리되어 사당동성당으로 설립되었다. 본당 주보는 『사도 성 야고보』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13길 9[사당1동 1018-30]에 위치하며, 동작구 사당1동, 사당4동 일부, 그리고 관악구 남현동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다. 사당동 일대의 신자들에 대한 사목...
-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입구역삼거리에서 이수역사거리에 이르는 도로. 사당로(舍堂路)는 도로가 지나는 사당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사당로는 길이가 3.1㎞인 왕복 4~7차선 도로이다. 남성역삼거리에서 이수역사거리 구간은 왕복 6~7차선, 남성역삼거리에서 숭실대입구역삼거리 구간은 왕복 4차선이다. 사당로 전 구간이 서울특별시도 제90호로 지정되어 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구립 도서관. 2009년 도서관의 필요성을 느낀 주민들이 동작구에 도서관 건립에 대한 청원을 넣은 것을 발단으로 건립 사업이 추진되었다. 적당한 부지가 없어 사업이 지연되다가 기존 거주자우선 주차공간을 도서관으로 건립하자는 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특별시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이에 동작구가 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당시 동작구립 도서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4동에 있는 상가건물형 시장. 사당시장이 건립된 1973년 이전, 시장 주변에는 논과 벽돌공장만 있었다. 당시는 사당동 개발 이전이었기 때문에 언덕 주변으로 집과 좌판, 노점이 뒤섞여 있을 뿐 공식적인 재래시장은 없었다. (주)사당산업이 개인에게서 사당동 부지를 매입하고, 상가건물을 지으면서 사당시장이 시작되었다. 사당시장이 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4동에 있는 상가건물형 시장. 사당시장이 건립된 1973년 이전, 시장 주변에는 논과 벽돌공장만 있었다. 당시는 사당동 개발 이전이었기 때문에 언덕 주변으로 집과 좌판, 노점이 뒤섞여 있을 뿐 공식적인 재래시장은 없었다. (주)사당산업이 개인에게서 사당동 부지를 매입하고, 상가건물을 지으면서 사당시장이 시작되었다. 사당시장이 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 사당역(舍堂驛)은 방배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2호선에 포함된 226번 지하철역이자 총신대입구역과 남태령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4호선에 포함된 433번 지하철역이다. 사당역의 부역명으로 ‘대항병원’이 2017년 추가되었다. 사당역은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남현동, 서초구...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 초복·중복·말복의 삼복을 지내는 세시풍속. 삼복(三伏)은 음력 6~7월, 즉 양력 7월~8월 사이에 있는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 3일을 통칭하여 일컫는 세시풍속이다. 초복은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이며, 중복은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이고, 말복은 입추(立秋)로부터 첫 번째 경일이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근린공원. 삼일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기자로 알려진 최은희가 1967년 4월 15일 ‘독립공원을 설립해야 한다’라는 취지의 글을 신문에 투고한 것이 공원 조성의 계기가 되어 1967년 5월 15일 공원 부지로 지정되었다. 1988년 3월 22일 동작구에서 사당동에 삼일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하였으며, 1989년부터 1990년까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근린공원. 삼일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기자로 알려진 최은희가 1967년 4월 15일 ‘독립공원을 설립해야 한다’라는 취지의 글을 신문에 투고한 것이 공원 조성의 계기가 되어 1967년 5월 15일 공원 부지로 지정되었다. 1988년 3월 22일 동작구에서 사당동에 삼일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하였으며, 1989년부터 1990년까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도동(上道洞)은 동작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 기준으로 상도1동 일부,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을 포함한다. 상도동은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성도화리(成桃花里)라는 지명은 상도동에 있었던 상투굴이라는 마을에 신씨 성의...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도동(上道洞)은 동작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 기준으로 상도1동 일부,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을 포함한다. 상도동은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성도화리(成桃花里)라는 지명은 상도동에 있었던 상투굴이라는 마을에 신씨 성의...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사람이 사망하면 시신을 처리하고 장사 지낼 때까지 행해지는 모든 의례.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치러지는 상례는 한국의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없이 유교식 상례의 방식을 기본으로 하되, 현대적 혹은 각 종교의 교리에 맞게 변경한 방식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개 상조업체에 맡겨 전문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여 상례를 치르는데,...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상도동·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수도산[104m]은 매봉재 또는 매봉째라고 불리던 산봉우리로, 과거에 숲이 무성하여 매가 앉던 산이라는 데에서 유래된 이름이라 전해진다. 이후 ‘고구동산’과 ‘수도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기원은 알 수 없다. 수도산은 고구동산 정상부에 해당하는 봉우리로 본동의 최고봉인데, 관악산 지맥의 일부...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시설은 호텔, 여관, 민박, 여인숙 등 관광객이나 여행객이 잠을 자고 머무를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을 의미하며, 수면을 위한 객실만이 아니라 식사 및 휴식 공간 등 숙식을 위한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에는 숙박업을 일반과 생활로 세분하여 규정하고 있다. 일반 숙박업은 취사시설이...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들. 시우전은 사당3동 일대로 옛날 이 지역에 많은 논밭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일제 강점기 때 제작된 지형도에는 능선부에는 밭이 있고, 골짜기 부근에는 논이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지형도에는 밭은 사라지고 골짜기 부분에 논만 보이고 있다. 1970년대 이후에는 시가지로 변하였는데, 시우전이 있던 지역에는 양지마을...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노량진수산물 도매시장을 비롯해 영도시장, 사당시장, 강남시장, 성대시장, 성대전통시장, 본동인정시장, 남성사계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상도전통시장 등의 상가형 시장과 전통재래시장 등이 공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와 같은 상점가를 위주로 하는 시장도 형성되어 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노량진수산물 도매시장을 비롯해 영도시장, 사당시장, 강남시장, 성대시장, 성대전통시장, 본동인정시장, 남성사계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상도전통시장 등의 상가형 시장과 전통재래시장 등이 공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와 같은 상점가를 위주로 하는 시장도 형성되어 있다....
-
1895년부터 1988년까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존속하였던 경기도의 지방행정구역 1914년에는 지금의 서울특별시 금천구를 중심으로 동작구·영등포구·구로구·관악구의 일부와 경기도 안양시와 광명시의 일부를 관할구역으로 두었다가, 1989년 1월 1일 의왕시·군포시·시흥시로 분할·해체되었다. 조선 시대 1795년(정조 19) 현 서울특별시 금천구(衿川區)에 해당하는 금천현이 시...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가정에서 모셨던 집안의 살림이나 부를 관장하는 가신. 업은 집안의 살림을 관장하는 가신(家神)으로 업 또는 업신, 업양, 업양가리, 집지킴이 등의 다양한 별칭이 있다. 업은 주로 뒤꼍에 모시지만 가정에 따라서는 안방에 모시는 경우도 있다. 업은 주로 특별한 형태가 없는 건궁으로 모시기도 하지만 항아리나 단지에 쌀이나 벼, 동전 등을 넣고 위...
-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개략적 역사. 인류가 처음으로 정착생활을 시작한 신석기 시대에는 어로 및 채집의 필요성 때문에 큰 물가나 바닷가에 주거지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 역시 한강이라는 큰 물을 옆에 두고 있어 인류의 초기 정착지 형성에 유리한 환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원삼국시대에 들어서 이 지역은 마한의 세력권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며, 백제가...
-
1943년 6월 10일 경성부의 구제 실시에 따라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관할하던 행정 기관. 1943년 설치된 영등포구역소는 당시 경성부에 설치된 7개 구역소[동대문구, 성동구, 용산구, 서대문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구] 중 하나로, 영등포출장소에 속하였던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사당동, 신대방동 일부 제외], 즉 동작정, 흑석정, 본동정, 노량진정, 상도정,...
-
1936년 4월 1일 경성부로 편입된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관할하던 행정 기관. 1936년 4월 1일, 경성부(京城府)는 인근의 1읍 8면 71개리와 5개리의 일부를 포함하는 종전 36.18㎢ 보다 약 3.7배 큰 136㎢로 확장하면서, 유망한 공업지역이었던 영등포읍을 편입시켰다. 편입된 지역은 ‘〇〇정(町)’이라는 일본식 명칭으로 바꾸어 불렀다. 경성부는 부...
-
196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 확대에 따라 편입된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을 관할하던 영등포구의 출장소 1963년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설치된 출장소로,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이 관할지역에 포함되었다. 1963년 1월 1일부로 서울의 행정 권역이 인접 경기도의 5개 군 11개면 포함하는 596.04㎢로 확대되었다. 새로 편입된 지역은 대부분 촌락이고,...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IC에서 동작구를 거쳐 강동구 강일IC에 이르는 도시고속도로. 올림픽대로는 민족번영로·88로·올림픽로·한강대로 등의 이름이 상정된 가운데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역사적 의의와 서울에서 개최된 1988년 하계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올림픽대로는 제5공화국에서 추진했던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강을 따라 남북에 자동...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조가 세운 행궁이자 누정. 용양봉저정은 조선의 제22대 국왕 정조가 생부인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능원(陵園)이었던 현륭원(顯隆園)에 가는 원행 길에 한강을 건넌 이후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1791년(정조 15) 행궁(行宮)의 용도로 건립하였다. 용양봉저정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32길 14-7[본동...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유치원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타구와 비교할 때 유치원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다. 그만큼 신혼 및 젊은 층의 부부에게 동작구의 주거환경에 대한 기대가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서울의 동서와 남북을 잇는 중심에 위치하여 교통의 요지라는 점이 이동과 활동량이 많은 편인 젊은 층을 유인하는 하나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과 서초구 반포동을 연결하는 다리. 이수교(梨水橋)는 옛날에 다리 남쪽에 배나무골[동작동 41·42·66·71번지 일대의 마을]이 있었으며, 동쪽에 한강 물이 흐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즉 나루가 있는 물가의 다리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수교는 일명 배물다리라고도 하였으며, 다리가 반포동에도 있어서 구반포교라고도 불렀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질·지형·기후 등 자연 지리적 요소. 자연지리는 인간의 생활 무대인 지역의 자연환경을 연구하고 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형성되는 지역성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지리학의 한 분야이다. 동작구의 자연지리는 지질, 지형, 기후, 생물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동작구의 지질은 호상편마암 중 흑운모를 주로 함유하고 있는 호상흑운모편마...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리적, 사회적 특성 등으로 예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된 마을. 자연마을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을 의미하며,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던 자연마을은 대략 37개 정도가 확인된다. 동작구는 한강을 끼고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사람들이 활동하기 좋은 생활공간이 되었으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자연마을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자연마을 단위...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지역에 이한을 시조로 세거한 성씨. 이한(李翰)을 시조로 하는 전주 이씨는 태조 이성계 이래 도성인 한양과 경기도 부근에 여러 후손들이 자리를 잡았다. 전주 이씨 덕천군파에 속하는 완성군(莞成君) 이귀정의 후손들은 조선 초기 현재의 흑석동인 경기도 과천현(果川縣)에 세거하였으며 양녕대군 이제(李禔)는 현재의 상도동인 경기도 금천군 강적...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정유길(鄭惟吉)[1515~1588]은 영의정 정광필(鄭光弼)의 손자로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출사한 이래 좌의정까지 올랐다. 정유길을 비롯하여 고관에 오른 동래 정씨 후손 4대가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함께 안장되었다. 정유길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길원(吉元), 호는 임당(林塘), 상덕재(...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주거 형태나 생활에 관한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주택의 형태가 등장하였다가 소멸한 지역이다. 조선 시대에는 동작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가옥의 규모나 수준은 달랐지만 초가집 또는 기와집과 같은 한옥에 살았다. 일제 강점기에는 대부분의 조선인은 한옥이나 개량한옥, 토담에 엉성한 지붕을 올린 움막 형태의 토막(土幕) 등...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중학교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중학교는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등록된 학교를 기준으로 16개교이다. 강남중학교[대방동, 공립], 강현중학교[상도동, 공립], 국사봉중학교[상도동, 공립], 남성중학교[사당동, 공립], 대방중학교[신대방동, 공립], 동양중학교[흑석동, 사립], 동작중학교[동작동, 공립], 문창중학교[신대방동,...
-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은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지명과 관련한 설화들도 많은 편이다. 동작동의 「정금마을」이나 사당동의 「원당고개」, 상도동의 「능고개」와 흑석동의 「범바위」 등과 같이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지명 설화들은 대개 동작 지역과 지형의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의 기반암 분포 및 특성. 동작구 일대는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화강편마암이 널리 분포한다. 주로 호상 흑운모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백대와 우흑대가 교호하는 호상 구조를 나타내는 것이 대표적이다. 동작구의 지질 특성은 하천이나 강을 경계로 변화가 나타나며, 북쪽의 영등포구와 용산구, 동쪽의 서초구와는 지질 분포에 차이를 보인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어린이공원. 참새어린이공원은 1977년 12월 9일에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10년 동작구에서는 기존의 단조롭고 노후한 어린이공원 4곳을 상상력이 가득한 테마공원으로 재정비하였는데, 대방동 참새어린이공원, 상도동 새벽어린이공원, 사당동 꿈돌이어린이공원, 본동 본동어린이공원이 선정되었다. 상상어린이공원은 2010년 3월에 착공하...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초등학교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초등학교는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등록된 기준으로 21개교이다. 가장 역사가 오래된 초등학교는 서울은로초등학교로 그 전신은 1908년에 유길준이 용양봉 자택의 부속 건물에 세운 은로학교이다. 현재의 동작구 지역에서 해방 이전에 개교한 학교는 서울은로초등학교, 서울강남초등학교, 서울문창초등학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風水地理)는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하여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으로서 바람은 기후와 풍토를 말하고 물은 물에 관한 모든 것을 말한다. 풍수의 기본 원리는 땅속에 살아 꿈틀대는 정기가 있으며 이것은 우리 몸속의 피처럼 일정한 길을 따라 움직이는데 이를 타고난 사람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흑석동, 노량진동에 있었던 주거 임대 형태. 하숙집은 가정집 등에서 대학생, 수험생, 직장인 등을 상대로 비교적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방과 끼니를 제공하고 매달 돈을 받는 임대 형태 또는 그 장소를 의미한다. 하숙집은 자취(自炊)와 함께 지방 출신 대학생에게는 가장 오래된 거주 형태였기에, 매년 입학과 개학을 앞둔 1,...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주택관리업 사업자 단체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관리업계 종사자들이 전문성 강화 및 법제도 개선, 상호교류 및 협의를 위해 1987년 협의회로 시작, 1989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단체이다.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주택관리업자 상호 간 협력과 주택관리 제도 및 관리기법의 개선을 통해 주택관리업의 발전과 입주민...
-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서울특별시 동작구청이 주체가 되어 이루어지는 지방자치 사무, 국가 또는 공공기관이 공익이나 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행하는 공행정의 일종. 행정은 국가가 정치권력을 배경으로 국가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동작화 하기 위한 협동적 집단행동[collective action]이다. 이때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보장받아 자신의 행정사...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거주 지역을 행정상 편의에 따라 설정한 행정구역의 단위. 동(洞)이라는 명칭은 고려 시대부터 문헌에 명칭이 나오며, 조선 시대에는 주현(州縣)의 하부조직인 면(面)·사(社)·방(坊)의 아래에 편제되어 있었다. 그동안 관습상의 집단이 법적 근거를 가진 지방행정구역이 된 것은 1909년 「지방구역의 명칭 변경에 관한 건」이 공포되면서 시작되었다. 정부 수...
-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역사.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해방 당시 대부분 지역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속해 있었고 일부는 경기도 시흥군이었다. 경기도 시흥군의 관할 지역이던 번대방리[상도천 좌안 지역]와 사당리는 서울 시역(市域)의 확장에 따라 1949년과 1963년 각각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편입되었다. 그러다가 1973년 7...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둘러싸고 있는 근린공원. 현충근린공원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중심으로 동작동, 흑석동, 사당동, 상도동에 걸쳐 조성된 근린공원이다. 무단 경작과 쓰레기 투기로 인해 오랫동안 훼손된 산림 6,028㎡[약 1,827평]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복원하여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