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었던 가마니촌의 지명 유래담. 「가마니촌 지명 유래」는 2021년 3월 기준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2동·사당3동 우성/롯데캐슬아파트가 들어선 구릉지에 있던 가마니를 덮어 놓은 움막집들을 보고 붙여진 지명에 대한 유래이다. 가마니촌은 6·25전쟁이 끝난 후 피난민들과 1968년 서울특별시 중구 양동, 용산구 이촌동 등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가마니촌의 형성 과정과 테레사 수녀의 방문. 6·25전쟁 이후 한국 사회의 가장 심각한 주거문제로 꼽혔던 판자촌은 일제 강점기 형성된 토막촌이 그 기원이다. 농촌의 소작농들이 식민지 농업정책으로 인해 농사 지을 땅을 잃고 서울로 대거 이주해 산중턱이나 둑 등에 움막을 지은 것이 바로 토막촌이었다. 토막촌은 해방과 전쟁을 거치면서 귀환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가마니촌은 가마니를 덮은 움집에서 어렵게 살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마니촌은 1968년 서울특별시에서 시행한 용산구 이촌동과 중구 양동의 재개발사업 때 철거민들이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들어 강남 재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1981년 7월 7일 가마니촌 역시 모두...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거늠말은 동작구 사당3동 219번지 일대에 있었는데, 거늠말의 서쪽에는 까치산이 있고 북쪽에 서달산이 있다. 거늠말은 두 산의 사이에 위치하여 전체적인 경사도가 급한 편이다. 거늠말이 있던 사당3동 219번지 일대는 주로 다세대주택으로 이루어진 주거지로 남성역에서 가깝다. 거늠말 주변에는 양지공원, 서울남성...
1981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가마니촌을 방문했던 수녀. 마더 테레사(Mother Teresa)[1910~1997]의 본명은 아녜즈 곤제 보야지우이며, 보통 ‘마더 테레사’라고 불린다. 1910년 마케도니아공화국 스코페에서 알바니아계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1928년 아일랜드에서 로레토수녀회[Sisters of Loreto]에 입회했다. 1929년부터 인도 콜카타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리적, 사회적 특성 등으로 예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된 마을. 자연마을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을 의미하며,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던 자연마을은 대략 37개 정도가 확인된다. 동작구는 한강을 끼고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사람들이 활동하기 좋은 생활공간이 되었으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자연마을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자연마을 단위...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주거 형태나 생활에 관한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주택의 형태가 등장하였다가 소멸한 지역이다. 조선 시대에는 동작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가옥의 규모나 수준은 달랐지만 초가집 또는 기와집과 같은 한옥에 살았다. 일제 강점기에는 대부분의 조선인은 한옥이나 개량한옥, 토담에 엉성한 지붕을 올린 움막 형태의 토막(土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