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
충청남도 당진시와 관련된 조선 후기에 편찬된 읍지. 조선 후기, 영조 때부터 헌종 연간에 편찬된 충청도 각 고을의 지리서이다. 조선 시대에는 각 고을별로 각 읍의 현황 파악 및 행정 자료의 수집이 자주 행해지면서 고을별로 읍지가 본격적으로 편찬되기 시작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이 간행된 이후 16세기 말에 많은 고을에서 읍지가 편찬되었고, 조선 후기에...
-
충청남도 당진시의 삽교천 이서 내포 지역에 발달한 문화의 중심 도시. 당진 지역은 아산만과 삽교천을 중심으로 내포 지방의 문화 통로 역할을 하던 중심 지역으로서, 자연환경에 순응하면서 오랫동안 타지와의 이질적인 여러 문화가 융복합하여 독특한 내포 문화를 형성하였다. 당진은 예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느 곳을 가나 생생한 충효의 역사...
-
충청남도 당진시의 삽교천 이서(以西) 지역과 차령산맥 이북의 평야. 내포평야는 차령산맥 이북의 삽교천[범근내포] 이서(以西) 지역의 평야로 일반적으로는 예당평야를 지칭하기도 한다. 건설부 산하 국립 지리원에서 나온 『한국지지』에는 내포평야를 삽교천 이서의 평야로 규정하고 있다. 즉, 충청남도의 평야를 설명하면서 "차령 이북의 평야는 이른바 내포평야로 불리는 삽...
-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 시외버스는 운행 형태에 따라 고속형, 직행형, 일반형 시외버스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고속형은 일반적으로 고속버스[express bus]라고 한다. 시외버스 터미널은 주로 직행형 및 일반형 시외버스가 집단적으로 정류하는 터미널을 일컫는다. 시외버스 터미널은 지방 자치 단체가 여객 자동차 운송 사업에 사용하는 승합 자동차를 정류...
-
충청남도의 최북서부에 위치한 21세기 문화 복지 도시. 당진시는 명품 자족 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 헌장을 2012년에 제정하여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 기름진 땅, 하늘이 내리고 조상이 물려주신 우리 당진은 오랜 역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모든 문물이 들어오고 나간 큰 나루로 이름이 높았고 내포 문화의 중심지였다.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서...
-
충청남도 당진시 전역에서 생산되는 먹을거리와 볼 만한 장소. 충청남도 당진시는 내포 지역에 속해 있다. 내포 자연환경의 가장 큰 특색은 비산비야(非山非野)이다. 산다운 산이 없고 들만 있는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뜻이다. 당진시는 삼면이 바다였으며 특히 리아스식 해안이었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삽교천 방조제와 대호 방조제, 석문 방조제가 축조되고 송산...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어업 활동을 하거나 상업적인 교역 활동을 하는 곳과 배가 대안 지역으로 건너다니는 일정한 곳. 근대 교통 기관이 도입되기 전에는 육로보다는 수로를 더 많이 이용했다, 이러한 내륙 수로에는 나루가 있어서 강 양쪽 지역을 연결시켜 준다. 나루는 하천가나 좁은 바다 목의 배가 다니는 일정한 곳을 말한다. 나루는 도진(渡津), 진도(津渡), 진두(津頭), 도...
-
충청남도 당진시의 안섬, 한진, 성구미 지역에서 마을 민속으로 지냈던 풍어제 제의 의식. 충청남도 당진 지역은 활발한 어로 활동과 함께 해안 지역의 많은 마을에서 풍어제가 이어져 왔다. 1960년대 들어 어로 환경의 변화와 공단과 산업 단지가 해안가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마을에서 풍어제가 사라졌고, 오늘날에는 안섬과 한진만 풍어제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이러...
-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암석 가운데 부피가 크고 넓적한 돌. 암석은 광물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자연적 고체인데, 이 암석 가운데 부피가 매우 크고 넓적한 돌을 바위라 한다. 바위 가운데 그 형상이 어떤 동물을 닮았거나 부락을 수호하거나, 입석 형태로 부락의 상징석이 되거나 하면, 사람들은 이 바위를 귀중하게 여기게 된다. 이런 바위들은 애기를 잘 낳게 비는 기자석이나 선돌...
-
충청남도 당진시의 하천 하구나 리아스식 해안에 제방을 쌓아 농경지 및 담수호를 만들기 위해 설치한 구조물. 충청남도 당진시에는 1981년 완공된 삽교천 방조제와 1984년 완공된 대호 방조제, 그리고 1995년 완공된 석문 방조제가 있다. 초창기 방조제의 축조는 간척(干拓) 사업을 통해 농경지의 확보가 주된 목적이었다. 특히 1980년대까지만 해도 충청남도 당...
-
서해안 고속 도로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에서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내기리 구간을 연결하는 해상 대교인 서해대교와 서해대교가 지나가는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에 있는 섬. 서해대교는 고속 국도 제15호선 서해안 고속 도로의 당진~평택 구간을 잇고 있다. 한반도를 종단하고 있는 경부 고속 도로나 중부 고속 도로에 비해 서해안 고속 도로 건설 시기가 늦은 것은...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통정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국가 산업 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통정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국가 산업 단지이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기존 생산 위주의 산업 단지 개념을 뛰어 넘어 생산, 주거, 연구 개발[R&D], 휴양이 결합된 미래형 ‘신개념 복합 산업 단지’...
-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꿈을 실현하는 의지인, 남을 배려하는 교양인, 국제적 마인드를 지닌 세계인을 육성하는 것이다. 교훈은 '정직, 근면, 창조'이다. 신평고등학교는 1956년 9월 20일에 신평 고등 공민학교로 설립하여 1963년 6월 26일에 학교 법인 문화 학원으로 설립 인가받았다. 1972년 12월 26일에...
-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꿈을 실현하는 의지인, 남을 배려하는 교양인, 국제적 마인드를 지닌 세계인을 육성하는 것이다. 교훈은 '정직, 근면, 창조'이다. 신평고등학교는 1956년 9월 20일에 신평 고등 공민학교로 설립하여 1963년 6월 26일에 학교 법인 문화 학원으로 설립 인가받았다. 1972년 12월 26일에...
-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에 위치한 내만. 아산만은 한국에서 조석의 차가 가장 커 평균 조차가 6.1 m, 최대 9.6 m에 달한다. 아산만의 수심은 내만에서는 2~3m, 만구 부근에서는 6~10m 정도이다. 또 조류의 유속이 빨라 저조시 내만의 대부분이 좁은 수로를 제외하고는 육지화되어 넓은 간석지가 형성되어 있다. 만내로 흘러드는 하천으로는 안성...
-
충청남도 당진시와 예산군 일대를 흐르는 삽교천, 무한천, 곡교천 주변에 형성된 평야. 예당평야는 삽교천, 곡교천, 무한천 연변의 충청남도의 아산시 인주면, 선장면, 예산군 신암면, 고덕면, 삽교읍, 당진시 합덕읍, 우강면, 신평면, 역천 부근의 당진동, 고대면, 정미면 일대를 폭 넓게 말한다. 홍성의 오서산에서 발원하여 흘러오는 본류인 삽교천(揷橋川)과 그 지...
-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정리(雲井里)는 신평면의 북쪽 아산만 가에 있는 마을로, 마을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작은 공세포구를 중심으로 어촌이 형성되었으나, 삽교천 관광지가 조성된 후 완전한 관광지로 변했다. 동쪽은 삽교호, 북쪽은 아산만과 접하고 있다. 국도 34호선이 삽교천 방조제를 거쳐 아산시와 통한다. 신평...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있는 근대 개항기 임호영의 효자 정려. 임호영(林鎬榮)의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화주(化主)이다.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부모의 뜻을 어기는 일이 없었다. 어머니가 병이 들자 간호에 온 정성을 다했고, 4년간이나 천지신명께 어머니의 쾌유를 빌었다. 임호영은 어머니의 임종이 다가오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
-
평택·당진시에서 선박이 안전하게 입출항 및 정박할 수 있는 설비를 한 항구. 평택·당진항은 1986년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되었다. 평택항은 수도권의 제2의 관문으로서 1986년 무역항으로 개항한 후 정부의 3대 국책항만 및 5대 국책 개발 사업의 하나로 지정되었다. 1989년부터 정부 재정 및 민자 유치 사업으로서 충청남도 당진 지구와 경기도 평택 지역에 63...
-
충청남도 당진시의 당진항과 관련된 항만 개발 계획에 따른 평택·당진항 포승 지구 신생 매립지 귀속에 대한 지방 자치 단체 결정 건. 항만 개발 계획에 따른 평택·당진항 포승 지구 매립지 중 서부두 제방 대부분을 2004년 헌법 재판소가 해상 경계선을 근거로 하여 당진시로 편입시켰다. 2009년 개정된 「지방 자치법」에는 “행정 자치부 장관이 중앙 분쟁 조정 위원회의 심의...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에서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여 지내는 새해맞이 제의. 한진리 당제는 안섬 당제, 성구미 당제와 더불어 당진 서해안 해양 문화를 상징하는 새해맞이 의례이자 마을의 축제이다. 해마다 음력 정월 첫 진일(辰日)에 당산에 올라가 제를 모시고 이튿날 하산해 배고사를 지내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 당제는 마을 최고 조직인 대...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에서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여 지내는 새해맞이 제의. 한진리 당제는 안섬 당제, 성구미 당제와 더불어 당진 서해안 해양 문화를 상징하는 새해맞이 의례이자 마을의 축제이다. 해마다 음력 정월 첫 진일(辰日)에 당산에 올라가 제를 모시고 이튿날 하산해 배고사를 지내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 당제는 마을 최고 조직인 대...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에 있는 해안 포구. 현재 당진시 동북쪽의 송악읍 한진리 아산만 앞 한진포구는 옛날 대진(大津), 한나루, 나루머리[津頭] 등으로 불리던 나루터였다. 한진포구에서는 ‘썩어도 준치’라고 준치가 많이 잡혔다. 한때는 100여 척의 배가 드나들며 연평도의 조기를 잡아오기도 하였다. 아산만에서 서해로 통하는 큰 포구로, 한진포구와 경기도 평택시 포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