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사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 신암 마을에 신암사와 관련해 전해 오는 이야기. 「구룡사 전설」은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에 있는 신암사의 명칭에 관한 기원을 담고 있다. 능성 구씨 4세조 면성부원군(沔城府院君) 구예(具藝)는 중대광판전의시사(重大匡判典儀侍事)가 되어 원나라 사신으로 중국에 다녀오던 길에 빚을 갚지 못한 한 남자를 구원한다. 구예는 도움을 준 그 문...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교길 신암산의 신암사 능성 구씨(綾城 具氏) 집안의 사찰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전설. 고려 말엽 충숙왕 때의 중신 구예(具藝)의 부인인 아주 신씨(申氏)는 구예가 죽자 암자를 짓고 시묘를 하였다. 시묘가 끝난 후 신씨는 남편의 극락왕생과 명복을 빌기 위하여 중을 두고 구룡사를 지었는데 1920년경에 종중에서 구룡사를 신암사로 바꾸었다고 전한다....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면사무소에서 주관하여 발행한 송악면 지지. 『송악면지』는 송악면사무소와 송악면지 편찬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2009년에 송악면 최초로 만든 지지(地誌)이다. 1983년에 발간된 『당진군지』를 기초로 하여 항목을 작성하였다. 『당진군지』는 총 8편으로 지리 편, 역사 편, 행정 편, 산업 경제 편, 문화 편, 성씨 인물편, 문화재와 사적지 편...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한 법정리. 가교리(佳橋里)는 기지시리의 남쪽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중앙에는 1958년에 준공한 송악 저수지[가교 저수지]가 있다. 유명한 신암산에 구예의 무덤과 보물 제987호인 신암사 금동 여래 좌상이 있다. 이 밖에 구서와 구예의 신도비가 있다. 현재는 가교 2리를 중심으로 중소 공장들이 입지하고 있다. 1914...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한 법정리. 가교리(佳橋里)는 기지시리의 남쪽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중앙에는 1958년에 준공한 송악 저수지[가교 저수지]가 있다. 유명한 신암산에 구예의 무덤과 보물 제987호인 신암사 금동 여래 좌상이 있다. 이 밖에 구서와 구예의 신도비가 있다. 현재는 가교 2리를 중심으로 중소 공장들이 입지하고 있다. 1914...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에 있는 구서·구이원의 효자 정려. 구서(具序)[1784~1855]의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여장(汝長)이다. 어릴 적에 어머니가 사망하자 슬픔과 예를 다하여 장례를 치러 주민들이 모두 칭찬하였다. 아버지가 70세가 넘어 위독해지자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고, 돌아가시자 3년간 애통해하며 시묘하였다. 구이원(具利原)[18...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묘소가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구예(具藝)[?~?]는 고려 충숙왕 때의 문신으로 면성 부원군(沔城府院君)에 봉해졌다. 구예가 사망하자 부인이 구예의 묘소를 송악읍 가교리에 조성하고 신암사(申庵寺)를 세워 위패를 봉안하였다. 구예의 본관은 능성(綾城)이며, 구연(綾珚)의 일곱째 아들이다. 부인은 도염서 령(都染署令) 신진승(...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구예의 신도비. 구예(具藝)[?~?]의 본관은 능성(綾城)이다.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1317년(충숙왕 17) 구재삭시(九齋朔試)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관직은 중대광 판전의시사(重大匡判典儀寺事)에 이르렀으며, 면주(沔州)[현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를 하사받고 면성 부원군(沔城府院君)에 봉해졌다. 충청남도 당진시...
-
충청남도 당진에서 매년 4월에 치러지는 마을 제사. 국수봉 당제는 현재는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 전야제 성격으로 지내지만 원래는 줄다리기와는 별도의 동제였다. 기지시 줄다리기가 국가 중요 무형 문화제로 지정되면서 기능 보유자로 지정받은 이우영(李禹永)이 기지시 줄다리기의 전야제처럼 지내는 것으로 시기를 조정했다고 한다. 지금은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
-
충청남도 당진에서 매년 4월에 치러지는 마을 제사. 국수봉 당제는 현재는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 전야제 성격으로 지내지만 원래는 줄다리기와는 별도의 동제였다. 기지시 줄다리기가 국가 중요 무형 문화제로 지정되면서 기능 보유자로 지정받은 이우영(李禹永)이 기지시 줄다리기의 전야제처럼 지내는 것으로 시기를 조정했다고 한다. 지금은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
-
구존유를 시조로 하고 구예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능성구씨(綾城具氏)의 시조는 고려 시대 벽상 삼한 삼중대광 검교 상장군(壁上三韓三重大匡檢校上將軍)을 지낸 구존유(具存裕)이다. 고려 시대에는 구민첨(具民瞻)이 평장사를 지냈고, 면성 부원군(沔城府院君) 구연(具珚)은 문하 좌정승(門下左政丞)을 지냈으며, 조선 시대에는 구치관(具致寬)이...
-
충청남도 당진시 신암사에 봉안되어 있는 고려 시대의 금동불 좌상. 신암사(申庵寺)는 고려 말의 중신인 구예의 부인 아주 신씨가 남편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하여 세운 절이다. 원래는 구룡사라 하였었는데 후에 신씨를 기리는 뜻으로 신암사라고 절 이름을 고쳤다고 전해진다. 신암사의 극락전에 금동 여래 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1989년 4월 10일 당진 신암사 금동 여...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에 있는 불교 단체. 종파를 초월하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당진 지역의 불교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당진 지역의 사회 및 문화에 대한 관심 확대와 여러 행사 및 사회적 활동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 발전에도 공헌하고자 설립하였다. 1982년 영랑사 주지 도문 승려를 비롯한 당진시 일원 여러 사찰의 주지들이 모여 당진 지역의 불...
-
충청남도 당진시에 남겨진 유산 중 역사적·문화적으로 가치가 인정되는 다양한 사물. 문화재는 외형적으로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표현뿐만 아니라, 구전(口傳)·음악·인종학적인 유산·민속·법·습관·생활 양식 등 인류의 정신적 본질을 표현하고 있는 모든 것을 포괄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문화재보다는 ‘문화유산’이라는 말이 널리 사용된다. 우리 나라의「문화재 보호법」에서는 문...
-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고 그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는 종교. 당진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백제 말기라고 추정되는데 그 이유로는 세가지 견해가 있다. 첫째, 백제는 고구려의 372년(소수림왕 2)보다 12년 뒤인 384년(침류왕 1)에 불교가 전래되었다. 인도의 고승 마라난타(摩羅難陀)가 동진(東晋)으로부터 바다를 건너서 광주(廣州)의 남한산...
-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추수 후 10월 초순 이후 지내던 제사. 시월 시제는 충청남도 당진에서 추수가 끝난 음력 10월 초순부터 문중의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5대조 이상의 조상들에게 지내던 제사를 말한다. 시향(時享), 시사(時祀)라고도 하는데, 묘소로 찾아가서 일 년에 한 번 제사를 지낸다. 시제는 대부분의 농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가을 과실 역시 무르익어...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에 있는 대한 불교 총화종(大韓佛敎總和宗) 소속의 절. 신암사는 능성 구씨(綾城具氏) 4세조 면성 부원군(沔成府院君) 구예(具藝)의 부인 아주 신씨(鵝洲申氏)가 구예의 영묘(靈廟)하에 지은 절로 승려를 두어 남편의 명복(冥福)과 자손의 번영을 기원한 원찰(願刹)이다. 능성 구씨(綾城具氏)가에 전해 지는 내용에 따르면 13...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와 순성면 성북리에 걸쳐 있는 산. 신암산(申庵山)은 당진시의 중동부 송악읍 가교리와 순성면 성북리에 걸쳐 있는 해발 147m의 산이다. 송악읍 가학리 신암사의 북서쪽에 있으며, 국사봉(國賜峰), 구룡산(九龍山)이라고도 부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면천군 산천 편에 “신암산이 군의 북쪽 12리에 있다[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