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천주교 사제. 김대건(金大建)[1821~1846]의 집안은 1784년경 증조할아버지 김진후가 ‘내포의 사도’라 불리던 이존창(李存昌)[세례명 루도비코]에게 교리를 배워 세례를 받음으로써 신앙 생활을 시작하였다. 1821년 아버지 김제준[세례명 이나시오]과 어머니 우르슬라 사이에서 태어난 김대건은 한국인 최초의 사제가 되었다. 1821년 충...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조선 후기 천주교 순교자. 김제준(金濟俊)[1796~1839]은 첫 한국인 사제 김대건 신부의 아버지로, 세례명은 이냐시오다. 김제준은 1984년 한국을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품(聖人品)에 올랐으며, 할아버지 김진후[비오]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복자품(福者品)에 올랐다. 김제준은 솔뫼[현 충청남...
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며 2014년 8월 프란체스코 교황이 방문한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천주교 성지.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에 있는 솔뫼 성지는 한국 천주교회의 대표적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솔뫼 성지는 한국인 첫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일뿐만 아니라 솔뫼 출신 인물들과 관련 신앙인들의 활동과 순교가 한국 천주교에 끼친 영향이 상당하기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