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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사회 운동가. 강선필(姜善弼)[1898~1976]은 1919년 3·1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렀다. 1920년대 당진의 청년 운동과 신간회 당진 지회 운동을 전개하였다. 강선필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한국 전쟁 때 당진군 인민 위원장을 지낸 강선국(姜善國)이 동생이다. 강선필은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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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 조직. 당진 청년 동맹은 더욱 조직적이면서 강력한 청년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1928년경 설립되었다. 또한 청년 동맹은 1920년대 당진 지역에서 활동한 여러 청년 단체를 통합하였다. 당진 청년 동맹은 일제의 간섭과 억압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당진 지역의 교육 운동, 주민 계몽 운동, 노동자 농민을 위한 각종 쟁의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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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에서 1927년 조직된 신간회의 지회. 신간회 당진지회는 1927년 12월 6일 민족 협동 전선의 노력으로 결성한 민족 운동 단체였다. 시기상으로는 충청남도 지역 7곳 중에서 홍성 지회, 공주 지회, 예산 지회에 이어서 네 번째로 결성되었다. 당진지회는 1931년 3월 해소될 때까지 홍성 지회와 함께 충남의 대표적인 신간 지회로 활동하였다. 신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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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빈곤 주민과 어린이를 위해 시행하였던 교육 운동. 일제 강점기 식민지 제도권에서 소외되어 공교육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주민과 어린이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 야학이었다. 야학은 일제의 공교육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형태로, 1919년 3·1 운동 이후 급격하게 확대되었고 1930년대 전국적으로 크게 활성화되었다. 야학의 성향은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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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학원(鄭鶴元)[1892~1933]은 당진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면천 보통학교 1회 졸업생으로 1915년 공주 농업 학교를 졸업한 후 고향에서 미곡상과 사립 보통학교 교사 등을 지냈다.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하였고, 당진 소작 조합을 창립하여 소작 쟁의를 조직하였으며, 민족 협동 전선 신간회 당진 지회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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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청년들이 주도하여 1925년에 결성한 사상단체.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신합 청년회 운동가들은 1925년경 충청도 전체를 대표하는 사상단체를 만들기로 하였다. 그 결과, ‘제일선 동맹(第一線同盟)’을 대전에서 창립하였다. 제일선 동맹은 각 지역을 이동하며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각 지역 청년들의 사상을 교육하며 청년 운동을 지도하였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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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2월 충청남도 당진군 신합 청년회에서 추진한 청년 대회. 당진의 혁신 단체인 신합 청년회에서는 충청 지역 청년 단체의 전체적인 조직화를 위해 충청청년대회를 기획하였다. 신합 청년회는 1925년 2월경, 개최 준비 위원을 선정하고 사무소를 천안 읍내에 개설하였다. 이어서 충청남도 각 지역에 선전대를 파견하여 상호 연합의 당위성을 역설하였고, 충청북도 지역과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