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효자. 박수태(朴受泰)[1870~1944]는 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효자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었지만, 양부모를 정성껏 봉양하였다. 박수태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처음 이름은 박응래(朴應來), 자는 상운(祥雲), 호는 향은(鄕隱)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사간(司諫) 박항신(朴恒臣)이고, 어머니는 숙부인(淑夫...
조선 후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향리. 박희란(朴希蘭)[1647~?]은 동생 박희전(朴希荃)[1657~1746]과 더불어 부모를 정성껏 봉양한 효자로 적군과 싸워 공을 세웠으나 전사하였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박희란의 효자 정려가 있다. 박희란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형백(馨伯)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증직된 박우림(朴遇霖)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