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당진시 내에서 재화, 용역 또는 서비스의 생산, 분배, 소비 등을 하는 일련의 활동 과정. 당진시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충청남도에서 최고의 오지에 해당되는 전통적인 농어촌 마을이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서해 대교, 서해안 고속 도로 등의 개통으로 수도권과 1시간대 생활권으로 편입된 이후 경제가 급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2009년 5월 당...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원료를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드는 산업.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당진은 농업 중심의 산업에서 공업[제조업] 중심의 지역으로 급격히 변모하였다. 그 원인은 서해안 고속 도로와 당진 대전 간 고속 도로가 개통되고 당진 평택항의 항만 시설이 개발되면서 수도권과 1시간대의 접근성이 확보되고 육로와 해상의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물류 비용...
-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지형 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게 만든 인공 구조물. 당진시의 교량은 2016년 현재 81개로, 총연장 길이는 3,851.3m이다. 시의 국도를 연결하는 11개 교량으로 총연장은 978.0m이다. 국지도 교량은 1개 교량에 총연장 28.0m이다. 지방도 교량은 5개 교량이 있고, 총연장 423.3m이다. 시도[동] 교량은 4개 교량이 있고...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옥금리에 있는 시내나 강을 사람이나 차량이 건널 수 있게 만든 다리. 구양교(九陽橋)는 국도 32호선 도로에 삽교천 방조제가 완공되기 전에는 당진에서 육상 교통으로 천안, 인천, 서울을 왕래하는 유일한 교통로였다. 구양도(九陽島)는 합덕읍 옥금리 남동쪽 구양도 다리를 중심으로 삽교천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삽교천의 평탄한 지형...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자금의 융통과 관련된 업종. 금융이란 돈의 융통 또는 영리를 위하여 사용하는 화폐의 수요 공급 관계이다. 즉, 일정 기간을 정하고 앞으로 있을 원금의 상환과 이자 변제에 대해 상대방을 신용하여 자금을 이전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 시장은 기업, 가계, 정부, 금융 기관 등 경제 주체가 금융 상품을 거래하여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여...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서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 및 정박할 수 있는 설비를 한 항구. 석문면 난지도리에 위치한 항구로 만수심이 8m에 달하여 50톤급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어 인천과 대산으로 왕래하는 여객선이 정박하였으며 교로리 도비도, 삼길포 등으로 왕래하는 여객선이 운행하였다. 현재 도비도와 소난지도, 대난지도 정기 왕복 여객선이 1일 4회씩 배정...
-
충청남도 당진시의 산업 중 토지 및 수경을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는 산업. 당진시에는 이배산, 다불산이 있고, 가장 높은 산으로 아미산[350.9m]이 당진시의 중앙에 있다. 그 외의 지역은 높고 험준하게 솟은 산들이 없는 평야와 바다이다. 1965년에 당진의 농작물 재배는 쌀이 54.9%, 보리 30.6%, 기타 잡곡 14.5%가...
-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철강 제조 기업. 1989년 한보 철강 정태수 회장은 당진에 임해 철강 공업 단지 건설을 계획하였다. 1993년 임해 철강 공업 단지 건설을 위한 매립 공사를 마치고 1995년 제1 단계 제철소 공사의 준공까지 마쳤다. 그러나 1996년 11월 외부 차입금이 약 5조 원에 이르러 1997년 1월 23일 한보 철강 부도를 선언하였다. 한보...
-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서 수요자와 공급자가 항시 또는 정기적으로 모여 상품을 매매하는 시장. 조선 시대 당진은 당진읍에 읍내장이 있었고, 2, 7일과 4, 9일에 장이 열렸으며 대표적인 산물로는 물고기, 소금, 약쑥 등이 거래되었다. 읍내장이 열흘 중에 4일 열린 것을 보면 상당히 큰 장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당진은 지리적으로 충청도의 북단에 위치해 있고 농경지가 풍부...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 영랑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영랑사 대웅전(影浪寺大雄殿)은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에 있는 영랑사(影浪寺)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전각이다. 1973년 12월 24일 충청남도 유형 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었다. 영랑사 대웅전이 있는 영랑사는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로 142-52[진관리...
-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 시외버스는 운행 형태에 따라 고속형, 직행형, 일반형 시외버스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고속형은 일반적으로 고속버스[express bus]라고 한다. 시외버스 터미널은 주로 직행형 및 일반형 시외버스가 집단적으로 정류하는 터미널을 일컫는다. 시외버스 터미널은 지방 자치 단체가 여객 자동차 운송 사업에 사용하는 승합 자동차를 정류...
-
충청남도의 최북서부에 위치한 21세기 문화 복지 도시. 당진시는 명품 자족 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 헌장을 2012년에 제정하여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 기름진 땅, 하늘이 내리고 조상이 물려주신 우리 당진은 오랜 역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모든 문물이 들어오고 나간 큰 나루로 이름이 높았고 내포 문화의 중심지였다.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서...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에 있는 불교 단체. 종파를 초월하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당진 지역의 불교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당진 지역의 사회 및 문화에 대한 관심 확대와 여러 행사 및 사회적 활동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 발전에도 공헌하고자 설립하였다. 1982년 영랑사 주지 도문 승려를 비롯한 당진시 일원 여러 사찰의 주지들이 모여 당진 지역의 불...
-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천도교 당진 지역 교구. 천도교의 모체는 동학이다. 옛부터 유(儒)·불(彿)·선(仙)교 등 기성 종교가 전래되어 고유 신앙인 천신 숭배 사상을 가지고 이를 시대의 지도 이념으로 삼아 사회를 지배하여 왔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이르러 세도 정치와 탐관오리의 행패가 극심하여 삼정은 문란해지고 사회는 부패하여, 민생은 도탄에 빠져 들어 각 지...
-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에 있는 당진시 관할 지방 자치 행정 기관. 당진시청은 충청남도 당진시를 관할하는 행정 기관으로서 지역 주민의 '함께 만드는 행복', '함께 누리는 푸른 당진'을 위해 행정 및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 자치 단체 관청이다. 당진시청은 당진시의 행정 및 민원 업무를 수행하여 지역 사회의 복리 증진, 지역 개발, 산업 진흥, 교육...
-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에 있는 시내나 강을 사람이나 차량이 건널 수 있게 만든 다리. 당진시 사기소동에 있는 지방도 647호선의 대운산교는 정미면 대운산리라는 마을 이름에서 교량 명칭이 유래했다. 조선 시대에 덕수 이씨 육송공 판서 이선부가 정미면 대운산리의 구운미(九雲美)가 ‘운중 반월형(雲中半月形)’이란 좋은 풍수라 하여 정착하려 했다. 그러나 기존 세력...
-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적서리와 고대면 당진포리를 연결하여 시내나 강을 사람이나 차량이 건널 수 있게 만든 다리. ‘대호지(大湖芝)’라는 지명은 사성리 대호 마을에서 유래했다. 대호지 마을 이름은 지형이 바닷가로 길게 뻗어서 옆의 가로림만이 호수처럼 생기고 곶[串]을 이루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현재는 지명 그대로 대호 방조제가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와 서산시 삼길포리 사...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사람이나 차가 다닐 수 있게 만든 길. 도로는 사람, 차 따위가 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교적 넓은 길을 말한다. 도로법 시행령 제2조에서 도로는 차도, 보도, 자전거 도로, 측도, 터널, 교량, 육교 등 정하는 시설로 구성된 것으로서 고속 국도[지선 포함], 일반 국도[지선 포함], 특별시도, 광역시도, 지방도[국가 지원 지방도 포함], 시...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서 선박이 안전하게 입출항 및 정박 할 수 있는 설비를 한 항구. 도비도는 충청남도 당진시의 최북단 석문면 난지도리에 속하는 바위섬으로 옛날에는 가비도(加飛島)라고 불렀다. 1984년 대호 방조제 준공으로 현재 연륙화되었다. 대난지도를 오가는 연락선이 출항하는 포구 역할을 하고 있는데, 섬의 절벽이 깎아지른 듯하다. 지금은 도비...
-
충청남도 당진시 시가지에 도로나 시설 따위가 제 기능을 하도록 정리하는 일. 당진시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전통적인 농어촌 마을에 불과했지만, 2000년 이후 서해안 고속 도로 건설 등으로 수도권과 1시간 생활권으로 편입된 후 급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당진시는 2012년 1월 1일 시 승격에 따라 기존의 3읍 9면의 행정 구역에서 2읍 9면 3동으로 개...
-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고 그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는 종교. 당진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백제 말기라고 추정되는데 그 이유로는 세가지 견해가 있다. 첫째, 백제는 고구려의 372년(소수림왕 2)보다 12년 뒤인 384년(침류왕 1)에 불교가 전래되었다. 인도의 고승 마라난타(摩羅難陀)가 동진(東晋)으로부터 바다를 건너서 광주(廣州)의 남한산...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시장이 서는 날을 장날이라고 하였다, 이 날은 대개의 경우 가까운 장을 찾아 마을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집에서 생산한 물건을 팔고 필요한 생필품을 사는 거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에 머무르지 않고 정보의 교환, 사교장으로서의 역할도 했다. 당진은 1970년대 이전에는 교통이 불...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통정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국가 산업 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통정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국가 산업 단지이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기존 생산 위주의 산업 단지 개념을 뛰어 넘어 생산, 주거, 연구 개발[R&D], 휴양이 결합된 미래형 ‘신개념 복합 산업 단지’...
-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에 있는 통일교의 단체. 통일교의 시초는 1954년 한국인 문선명에 의해 창시된 종교이다. 우주에 대한 하느님의 계획을 완성시키려는 것이라 하며, 통일교 신앙의 핵심은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는 것이라 한다. 통일교인의 궁극적인 삶은 메시아적 삶이라고 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한 부류임에 틀림없다....
-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남산리에 있는 사립 종합 대학교. 세한대학교는 창의성 교육, 인성 교육, 주도성 교육에 목표를 두고 있다. 창의성 교육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실무 중심형 창의적 사고 역량 강화와 급변하는 국제 무대에서 지구촌 시민으로서의 글로벌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 인성 교육은 타인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을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 능력과 타인을 위한...
-
충청남도 당진시의 산업 중 수산 동식물을 포획, 채취하거나 기르는 산업.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은 내륙의 농업과 더불어 연근해 수산업이 필연적으로 같이 발전해 왔다. 더욱이 한반도의 연근해는 높은 조수 간만의 차이, 적당한 수온과 평온한 조류, 질 좋은 갯벌 등이 많은 수산 자원을 생성하게 했으며, 이와 자연 조건에 힘입어 오랜 세월을 바다와 수산 자원에 의지하...
-
충청남도 당진시 시곡동에 있는 시내나 강을 사람이나 차량이 건널 수 있게 만든 다리. 시곡동(枾谷洞)은 당진시의 동쪽 지역으로 감나무가 많이 있어서 감골 또는 한자 표기로 '시곡(枾谷)'이라는 마을 이름을 사용한다. 당진시 시곡동을 지나는 국도 32호선을 연결하는 교량에 ‘시곡’이란 마을 지명을 사용했다. 시곡교는 국비 전액으로 투자되었으며 사업비는...
-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기성 종교에 대항하면서 새로 일어난 종교. 일반적으로 신종교(新宗敎)라는 용어는 사회 전역에서 자리 잡고 있는 기성 종교들과 비교하여 성립 시기가 짧거나 새롭게 탄생한 종교들을 지칭한다. 그러나 신종교는 기성 종교와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의 신도 수와 교단 조직 그리고 교리 체계 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성립 시기가 짧다는 이유와 기성 종교와 주장이...
-
충청남도 당진시 사암 연합회가 주관하여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을 밝히는 문화 예술 축제. 충청남도 당진시 연등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사월 초파일]을 맞이하여 고려 시대 연등회와 조선 시대 관등놀이을 거쳐 현대까지 계승되고 있는 축제이다. 불교계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연등을 만들어 켜고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하고 소원을 밝히는 축제이다. 부처님...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7 교구 수덕사의 말사. 영랑사의 명칭은 시주자인 영랑 공주의 이름을 차용하여 금강경 4구게인 “여몽환포영”의 그림자와 같고 물거품과 같다는 뜻을 가미한 것으로 모든 사물과 현상은 실체가 없이 조건 따라 잠시 머물다가 사라지는 무상한 것임을 의미한다. 661년 원효 대사와 의상 대사가 당나라로 유식학을...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 영랑사에 있는 조선 후기 범종. 영랑사 범종은 법당 안에서 의례 때 사용되는 소형 동종으로 높이 77.1㎝, 천판 직경 35㎝, 종복[하대] 구경 52㎝이다.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는 두 마리 용이 머리를 역방향으로 하고 네 팔로 천판을 딛고 있으며 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다. 통상적인 음통은 없고 천판에 음공을 뚫...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에 있는 시내나 강을 사람이나 차량이 건널 수 있게 만든 다리. 오도교(鰲島橋)는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샘마을 삼거리에서 송산면 당산리 오도 삼거리 사이의 용장천을 횡단하는 교량이다. 오도(鰲島)는 당산리 남쪽 끝에 있는 섬 마을이며, 지형이 자라처럼 생겼다 하여 ‘오도’라는 지명이 유래했다. 1924년 오섬과 거미리라는...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있는 용무치항과 왜목항을 연결하는 터널. 왜목터널은 시도 4호선 도로상에 있는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의 왜목항과 석문면 장고항리의 용무치항을 연결하는 터널이다. 석문면 교로리 지역 왜목 마을의 지명을 원용하여 ‘왜목터널’의 이름을 붙였다. 교로리(橋路里)[다릿길]는 석문면 최북단에 있으며, 아산만의 돌출 지역이다. 난지...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서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 및 정박을 할 수 있는 설비가 된 항구. 왜목 마을은 석문 해안 도로를 지나면 지방도 615호선과 만나는 곳에 있다. 대호만 간척지가 확 트여 보인다. ‘해가 뜨고 지는 왜목 마을’이란 아치가 세워져 있다. 왜목항은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며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에서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 및 정박 할 수 있는 설비를 한 항구. 석문면 장고항리 북쪽 아산만 해안가에 있는 작은 포구이다. 30여 년 전부터 실치[뱅어]를 잡기 위해서 생긴 작은 마을로 소형 고깃배들의 입출항이 많다. 해안가로 나온 곶인 노적봉을 사이에 두고 왼쪽인 서쪽에는 용무치 포구가 있고 오른쪽인 동쪽에서는 장고항이 있다....
-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종교. 원불교 교명에 대하여 제2대 종법사인 송규(宋奎)는 “원(圓)이란 형이상으로 말하면 언어와 명상(名相)이 끊어진 자리라 무엇으로 이를 형용할 수 없으나, 형이하로써 말하면 우주 만유가 이 원으로써 표현되어 있으니, 이는 곧 만법(萬法)의 근원인 동시에 또한 만법의 실재인지라, 이 천지 안에 있는 모든 교법이 비록 천만 가지...
-
충청남도 당진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그 집단. 당진 인구의 성장 추세를 살펴보면 1975년 약 167,786명이었던 인구가 계속 감소하여 2003년 117,409명으로 30년간 약 5만 명 정도 감소하였다. 2004년을 기점으로 해서 다시 인구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 당진시와 같은 중소 농촌 도시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현상은 지역에서 찾아보기에 특이한...
-
충청남도 당진시의 산업 중 각종 임산물에서 나오는 경제적 이윤을 위해 삼림을 경영하는 업종. 당진시는 임업을 경제성이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수종 갱신, 임업 기계화 및 기반 시설의 확충, 그리고 사유림 협업체의 육성 등을 통한 경제 규모의 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업 생산으로 한계점에 달한 농업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 간, 도농 간 소득 격차를...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에 있는 국가 어항. 장고항(長鼓港)은 석문면 장고항리 북쪽 아산만 있는 포구이며, ‘장고항’이란 이름은 포구의 경관이 장고[장구]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 현재는 주변 연안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배들이 모여드는 포구다. 예전부터 휴양 어촌으로 집중 개발하였다. 해안가 산기슭에 있는 팔각정인 어귀정에서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주민 주권에 의해 권력을 획득, 유지 행사하여 지역 발전과 주민의 인간다운 삶을 도모하는 제반 활동. 정치(政治)는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대립이나 분쟁을 조정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 발생한다. 현대적 의미에서 정치는 국민을 통해 획득한 국가 권력을 행사하여 구성원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
충청남도 당진시 북서부 해안 지역에 있었던 소금 제조업에 대한 내용. 제염은 고대에서 20세기 초까지 사용된 전오염(煎熬鹽)과 1907년 이후 채용된 천일염(天日鹽)으로 크게 나뉜다. 자염은 화력을 이용하여 채염하는 것으로 전오염이라고 한다.자염은 연료가 많이 필요했다. 따라서 연료의 수급이 원활한 곳에서 생산했다. 대개 갯벌을 이용한 채합 과정과 전오 과정을 거쳐 만드...
-
충청남도 당진시 우두동과 행정동에 있는 시내나 강을 사람이나 차량이 건널 수 있게 만든 다리 채운교는 우두동에 속해 있지만 채운교의 가설은 고대, 석문 지역 주민들이 당진 시내 방면으로의 왕래하는 육로 교통 거리를 많이 단축시켜 주었다. ‘채운’이란 원래 그 지역에 큰 경사나 위인이 있으면 오색운(五色雲)의 징조가 나타난다는 중국의 풍수사상에서 유래된 것이다....
-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철을 원자재로 하는 산업군. 세계 철강산업은 20세기 중반까지 유렵과 미국 철강 기업들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일본과 한국 기업들이 급부상하면서 철강산업의 구조가 재편되었다. 철강산업은 ‘산업의 쌀’이라 불리며, 세계 각국은 국가 보호 조치 아래 기간산업으로 육성시켜 왔다. 당진은 많은 철강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
-
충청남도 당진에 있는 철강 기업과 산·학·연관 주체들의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 교환 및 생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기술 산업 단지. 클러스터는 산학 연관 주체들 간에 네트워크형 시스템을 구축하여 과학 기술 지식의 교환 및 생성이 활발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를 활용한 기술 사업화를 돕는 체계이다. 세계 경제는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에 따른 각종 환경 규제를 성장...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가축을 기르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활동. 당진시는 홍성군과 함께 축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닭 사육은 전국 1위, 젖소는 천안에 이어 2위, 돼지는 31만 두(頭)로 홍성에 이어 2위, 한육우는 4위에 올라 축산 중심지가 되어 있다. 지난 2010년 말부터 2011년 4월까지 계속되었던 구제역으로 당진 지역에서는 102농가에서 13만...
-
충청남도 당진시에 전파된 신종교인 증산교의 한 종파. 태을교(太乙敎)는 증산교의 일파이다. 증산교는 증산 강일순(姜一淳)[1871~1909]에 의해 창시되었다. 강일순은 29세 되는 해인 1900년 전라북도 전주 부근의 대원사에서 7일간의 혹독한 수련으로 깨달음을 얻었다. 이후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고 여러 이적을 보이기 시작하여, 1902년 자신이 인류의 공식...
-
평택·당진시에서 선박이 안전하게 입출항 및 정박할 수 있는 설비를 한 항구. 평택·당진항은 1986년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되었다. 평택항은 수도권의 제2의 관문으로서 1986년 무역항으로 개항한 후 정부의 3대 국책항만 및 5대 국책 개발 사업의 하나로 지정되었다. 1989년부터 정부 재정 및 민자 유치 사업으로서 충청남도 당진 지구와 경기도 평택 지역에 63...
-
충청남도 당진시의 당진항과 관련된 항만 개발 계획에 따른 평택·당진항 포승 지구 신생 매립지 귀속에 대한 지방 자치 단체 결정 건. 항만 개발 계획에 따른 평택·당진항 포승 지구 매립지 중 서부두 제방 대부분을 2004년 헌법 재판소가 해상 경계선을 근거로 하여 당진시로 편입시켰다. 2009년 개정된 「지방 자치법」에는 “행정 자치부 장관이 중앙 분쟁 조정 위원회의 심의...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음양오행설로 자연지리의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의 어원은 장풍득수(藏風得水)[바람은 피하고, 물은 얻는다]에서 나왔다. 사세(四勢)인 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 우현무(後玄武), 전주작(前朱雀) 중 어느 하나가 없는 곳을 택하여 살아 있는 자가 생활하는 양택 풍수인 터[주택지, 관청, 사찰, 마을, 도시, 수도 등]와 죽은 자의 안식처 음...
-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우리 전통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잊혀져 가는 국악의 소중함을 일깨워 전통 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국악협회 당진지부는 1997년 6월에 예총 산하 기관으로 설립되었다. 당진 국악 협회는 심훈 상록 문화제에 참여하여 청소년 국악제, 충청남도 민요 경창 대회, 국악 한마당...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 있는 시내버스와 시외버스가 모두 정차하는 공용 터미널. 합덕공용버스터미널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여 지역간 교통이 시가지를 관통함으로써 각종 교통 혼잡을 일으켰으며, 터미널의 시설 노후에 따라 터미널 이용객이 불편했다. 당진시는 이를 해소하는 한편, 합덕 원도심권 대중교통의 활성화와 향후 솔뫼 성지, 수리 박물관 등 유동 인구의...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 있는 전통시장. 전통시장은 5일장으로 시장이 서는 날은 '장날'이라 하여 이날은 큰 볼일이 없어도 가까운 장을 찾아 마을 사람들이 모이고 서로 생산한 물건을 팔고 사는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때의 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매매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정담을 나누며 여러 가지 정보를 교환하며 막걸기도 한 잔씩 나누는 사교의...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에 있는 산을 뚫어 만든 도로. 해창터널은 서산시 해미면에서 당진시 석문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50.3㎞인 지방도 647호선 중에 고대면 대호 대교[880m]와 해창 교차로 사이에 있다. 고대면 당진포리 온동 마을 북서쪽 시골에 여러 민가가 모여 이룬 해창(海倉) 마을이 있다. 서해와 만나는 하구에 발달한 포구 마을로 조...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이루어지는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 시 행정이란 '시(市)'라는 기초 지방 자치 단체를 단위로 하는 지방 행정을 말한다. 지방 행정이란 지방 자치 단체가 그 권한으로 행사하는 자치 행정과 국가로부터 위임 받아서 행하는 위임 행정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일체의 행정 작용을 말한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