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학업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할 수 없거나,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달성군을 빛낼 인재를 발굴, 육성 및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10월 9일 달성장학회 육성 조례가 공포되었다. 2000년 2월 18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으며 4월 26일 장학 재단 설립 허가 및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기본 재산 6억 원으로 출범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달성장학회는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 장학생과 특별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초·중·고 특기생 13명,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80명 등 총 1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2억 256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016년에는 초·중·고 특기생 27명, 고등학생 16명, 대학생 54명, 특별 장학생 12명[기존 선발자 5명 포함] 등 총 10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1억 8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달성장학회는 장학 기금 100억 원을 목표로 매년 군에서 5억 원을 출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장학금 지급 사업 외에도 학술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달성장학회는 이사 13명, 감사 2명을 두고 있으며 86억 원의 장학 기금을 조성하였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총 2,315명에게 25억 9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의의와 평가]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 100년 달성의 주역이 될 인재를 육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