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1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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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春寡婦- |
영어공식명칭 | Youth Widow Song (Song depicting Women’s Life) |
이칭/별칭 | 청춘과부가,과부가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서은 |
채록 시기/일시 | 1983년 8월 13일 - 「청춘과부노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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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청춘과부노래」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
가창권역 | 「청춘과부노래」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
성격 | 신세한탄요 |
토리 | 경토리 |
출현음 | 솔라도레미솔라 |
기능 구분 | 가창유희요 |
형식 구분 | 독창 형식. |
박자 구조 | 3소박 4박 |
가창자/시연자 | 김위달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부르는 과부가의 일종.
[채록/수집 상황]
「청춘과부노래」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63-865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다. 채록시기는 1983년 8월 13일이다.
[구성 및 형식]
「청춘과부노래」는 독창 형식이다.
[내용]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의 「청춘과부노래」는 어린 시절 가족을 잃고 시집을 간 주인공이 남편까지 잃어 신세를 한탄하며 오로지 님 생각만 한다는 내용이다.
한살두살 엄마를잃고 네살다섯살 부친잃고삼오시오
열다섯살 오빠조창 다잃었네
이구십팔 열여덟살에 시집이라 가였더니
백년서방님이 병이들어 아야아야 눕기되니
비냐를팔고 죽자를 팔아 임의전에 약을지어
청동화래 불을피워 약탕관을 얹어놓고
원수놈의 잠이들어
원수년의 잠이들어 임간줄을 내몰랐네
이구십팔 열여덟살에 청춘과부가 이웬일이고
임은가고 봄이오니 꽃만피어도 임의생각
강차일월이 한수식가니 강물판푹퍼도 임의생각
구시월아 설한풍에 낙엽만날려도 임의생각
동지섣달 설한풍에 백설마날아도 임의생각
앉아생각 누워나생각 임의야생각이 저절로난다
[현황]
현재 「청춘과부노래」를 노동을 하거나 쉴 때 잘 부르지 않는다. 기억하는 이들도 점차 사라져 소멸의 위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