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012년 대구평리교회가 교회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한 책.

[개설]

『대구평리교회 60년사(大邱坪里敎會 六十年史)』는 2012년에 대구평리교회가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이하여 펴낸 책이다. 대구평리교회는 1952년 6월 2일 김중길 장로 집에서 열한 명이 모여 교회 설립 첫 예배를 올렸다.

[편찬/간행 경위]

『대구평리교회 60년사』는 대구평리교회의 설립 배경과 성장 과정을 기록하기 위하여 편찬되었다. 대구평리교회60주년편찬위원회를 조직하여 저술과 편찬 작업을 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대구평리교회 60년사』는 대구평리교회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대구평리교회 60년사』는 총 411쪽의 단행본으로 제작되었다. 책 크기는 가로 19.2㎝, 세로 29.2㎝ 이며, 본문은 컬러로 인쇄되었다. 사진과 연표가 수록되어 있다.

[구성/내용]

『대구평리교회 60년사』는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 앞부분에 정리한 ‘사진으로 본 평리교회 60년’에는 역대 교역자와 임직자, 대구평리교회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자료가 실려 있다. 제1편은 ‘기독교 복음의 불꽃’, 제2편은 ‘대구평리교회의 설립과 시련, 그리고 발전’, 제3편은 ‘평리교회 조직의 발자취’, 제4편은 ‘부록’이다. 초기 한국 개신교 역사, 교회 설립 과정, 교회 발전 과정, 교회 조직에 대한 내용을 서술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구평리교회 60년사』는 초기 한국 개신교 역사를 정리하고 있으며, 대구평리교회 설립 과정과 성장 과정을 시대순으로 정리하였다. 특히 『대구평리교회 60년사』를 통하여 6·25전쟁 당시 대구 지역에서 북한 피난민들이 어떻게 정착하였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