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와 중국 북경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장애인 체육대회.

[연원 및 개최 경위]

대구-북경[중국] 장애인 체육 교류전은 장애인 체육의 교류 활동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대구-북경[중국] 장애인 체육 교류전을 통하여 대구와 북경의 장애인 선수단은 장애인 체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대구-북경[중국] 장애인 체육 교류전은 대구와 북경으로 개최지를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행사 내용]

2019년 대구-북경[중국] 장애인 체육 교류전은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5일간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대구-북경[중국] 장애인 체육 교류전은 탁구, 휠체어농구, 양궁, 보치아, 유도, 테니스, 볼링, 수영,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 약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2019년 12월에 대구에서 개최된 체육 교류전에서 총 29명의 북경 장애인 선수단은 5일간 대구에 머물며 휠체어농구, 휠체어테니스, 휠체어컬링의 3종목으로 대구 장애인 선수단과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부상 한 건 없이 무사히 막을 내렸으며, 12월 17일에는 북경 선수단의 대구 관광 시간도 마련되었다.

[현황]

대구-북경[중국] 장애인 체육 교류전은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도 개최지를 번갈아 가며 꾸준히 개최되었다. 2019년 대구-북경[중국] 장애인 체육 교류전에서는 친선 경기 외에도 북경 선수단에게 대구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장애인 체육인들의 교류와 친목 도모뿐 아니라 국제적인 교류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구-북경[중국] 장애인 체육 교류전이 개최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