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침산동부교회는 선조들의 신앙을 계승하고,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침산동부교회[고신 교단]는 1972년 10월 8일 대구북교회에서 분립하여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서해연 집사 가정에서 이영근, 마삼조, 이재옥, 조긍용, 서해연 등이 설립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솜 공장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1972년 11월 12일 대구북교회 마이조 장로가 헌납한 북구 침산동 626의 대지 107평[약 353㎡]에 예배당을 건평 50평[약 165㎡], 사택 8평[약 26㎡]으로 신축하는 기공 예배를 드렸다. 1972년 12월 31일 예배당을 완공하고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73년 3월 8일 경북노회[고신]에 가입하였으며, 1976년 10월 28일 밀알장학회를 발족하였다.

1991년 3월 15일 현 위치인 북구 침산동 266-1로 예배당을 이전하였다. 1996년 4월 7일 예배당 신축 기공 예배를 드리고, 1997년 10월 1일 예배당을 지하 1층, 지상 7층, 연건평 787평[약 2,601㎡]으로 완공하여 준공 예배를 드렸다. 침산동부어린이집을 개원하였으며, 2003년 11월 1일 『침산동부교회 30년사』를 발간하였다. 2014년 7월 31일 교육관 부지 및 건물[4층]을 매입하였으며, 2014년 6월 30일 외부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였다. 2016년 3월 19일 카페 ‘은혜의 숲’을 오픈하였으며, 2018년 2월 4일 다문화선교센터를 개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침산동부교회는 선교, 전도, 교육, 봉사, 예배,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해외선교 사역으로는 2000년 4월 9일 이혜란 선교사를 파송하였으며, 2019년 1월 6일 이영성 선교사를 멕시코에 파송하였다. 2014년 8월 8일 태국 단기선교를 시작으로, 캄보디아[2017년], 미얀마[2018년], 캄보디아[2018년], 중국 등을 다녀왔다.

국내 선교 사역으로는 1978년 6월 12일 대서교회를 개척 설립하였고, 여러 교회를 협력하여 후원하고 있다. 이 외에 2005년 노인 학교 개교, 2007년 전 교인 야유회, 2012년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2013년 이웃 사랑 축제, 이웃 돕기 바자회, 감사 한마당 축제, 2015년 행복 나눔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황]

침산동부교회는 담임목사 이호진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2명, 전도사 2명, 시무 장로 7명, 무임 장로 1명, 원로 장로 1명, 은퇴 장로 1명 및 교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영아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남전도회, 여전도회, 청장년회, 구제부, 전도부, 봉사부, 재정부, 예배부, 영선부, 예결산위원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침산동부교회는 대구광역시에서 고신 교단의 형성 과정과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 및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