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남광교회는 말씀으로 세워지는 교회를 지향하며,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교회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남광교회는 1952년 4월 12일 김도현 장로와 몇몇 교인들이 김창국의 성냥 공장[대구시 대명8구]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1953년 3월 10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342에 교회 부지 60평[198.35㎡]을 구입하여 20평[66.16㎡] 예배당을 신축하고 경북노회에 가입하였다. 1960년 2월 7일 계명기독대학[현 계명대학교]에서 현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131-26 부지에 203평[760.33㎡]을 제공 받아 벽돌로 교회를 건축하고 사택은 흙벽돌로 건축하여 이전하였다. 1960년 10월 16일 예배당 앞 부분 33평[109.09㎡]과 사택을 준공하고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68년 10월 22일 예배당을 증축하였다. 1988년 3월 1일 예배당 개축 기공 예배를 드렸으며, 1988년 5월 16일 예배당을 준공하여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99년 3월 1일 장학관을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남광교회는 선교, 전도, 교육, 봉사, 예배,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을 보면, 선교 사역으로 1988년 12월 12일 월포중앙교회를 건축하여 개척하였다. 현재, 미자립 교회 및 기관 11개와 해외선교 파송 선교사 1명, 협력 선교사 4명을 후원하고 있다. 연중 주요 사업으로는 사랑의 쌀 나누기[행정복지센터에 쌀 60포 전달], QT 학교, 전도대 야유회, 러브소타나, 포유 전도 잔치, 담벼락 축제, 3040 나실포스 여름수련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대구남광교회는 담임목사 정용권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2명, 교육 전도사 2명, 시무 장로 7명, 원로 장로 4명, 은퇴 장로 6명 및 등록 교인 40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치부, 아동부, 학생부, 청년국, 예배국, 행정국, 재정국, 교구사역국, 교육국, 선교국, 봉사국, 남선교회, 여전도회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남광교회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