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소속 지부.

[설립 목적]

성균관유도회 대구광역시본부는 유도 정신에 입각하여 도의(道義)의 천명(闡明)과 윤리의 부식(扶植)을 실천하고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선양하며 사회질서를 순화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81년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경상북도 유도회 대구시지부에서 성균관유도회 대구직할시본부가 되었다. 1995년에 성균관유도회 대구직할시본부에서 성균관유도회 대구광역시본부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균관유도회 대구광역시본부는 유교의 대중화·현대화·세계화에 관한 사업, 유림 단체의 발전·육성에 관한 사업, 경전 및 학술의 연구 발전에 관한 사업, 의전(儀典) 및 정치·경제의 연구, 전통문화의 선양 및 육성, 교화 및 사회복지, 도덕성 회복을 위한 사회 활동, 환경보호·공해추방 등 질서 저해 방지 운동, 범국민 예의 생활 실천 운동, 기타 사문(斯文)[유학] 진작(振作)에 관한 사업을 실천한다.

이를 위하여 유학에 관한 경전 강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통예절과 예(禮)에 관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있다. 또 학술강연회와 향교·서원 등 선조들의 문화유산인 선현 유적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부터 회원들의 글을 모아 『유도』라는 책자를 발행하고 있다.

[현황]

성균관유도회는 대구광역시본부와 각 구단위로 지회를 조직하여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지회로는 중구지회, 동구지회, 서구지회, 남구지회, 북구지회, 수성구지회, 달서구지회가 있으며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성균관유도회는 윤리 의식이 약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 유학(儒學)의 정신을 통하여 인격을 함양하고 대중화하여 건전한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