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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현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4437
한자 大邱儒賢錄
영어공식명칭 Daeguyuhyeonrok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구본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2011년 - 『대구유현록』 편집
간행 시기/일시 2011년 1월연표보기 - 『대구유현록』 발행
소장처 대구향교 -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112[남산동 735-4]지도보기
간행처 대보사 -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44-4[남산동 579-17]지도보기
성격 서적
편자 구향회

[정의]

대구 지역 조선 후기 유학자의 장갈문을 국역하여 발행한 책.

[개설]

『대구유현록(大邱儒賢錄)』은 조선 후기 임진왜란을 전후한 시기에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의 장갈문(狀碣文)을 모아 번역하고 원문과 함께 수록한 책이다. 『대구유현록』의 장갈문은 문집과 실기에 수록되어 있는 행장(行狀), 행록(行錄), 묘갈명(墓碣銘), 묘표(墓表) 중에서 한 편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대구유현록』에는 62명의 인물이 수록되어 있다. 책 앞에는 발간사(發刊辭)와 축간사(祝刊辭)가 있고, 끝 부분에 편집 후기가 있다. 2011년 구향회(邱鄕會)에서 편집하고, 대보사(大譜社)에서 발행하였다. 구향회는 대구향교를 설립하고 진흥시킨 대구 지역 24문중의 후손 모임이다. 24문중은 『대구향안 24문중』에 등재되어 있다.

『대구유현록』은 배효덕(裵孝德)[1934~2016] 대구향교 전교(典校)의 제의로 시작되었다. 매월 월례회 시 각 문중에서 수록할 인물을 선정하였고, 자료를 번역·발표하여 검정을 받았다. 62명의 발표를 마치는 데 3여 년이 소요되었다. 초기에 원문과 번역문의 타자는 구향회 회원인 이용하(李容夏)가 담당하였고, 최종 편집과 번역의 감수는 회원들의 위촉으로 청장년 회원인 구본욱(具本旭)이 담당하였다.

『대구유현록』에 수록된 인물은 다음과 같다.

괴헌(槐軒) 곽재겸(郭再謙)[1547~1615], 계암(溪巖) 구회신(具懷愼)[1564~1634], 석천(石川) 김각(金覺)[1536~1610], 참판(參判) 나이준(羅以俊)[1602~1686], 양직당(養直堂) 도성유(都聖兪)[1571~1649], 취애(翠厓) 도응유(都應兪)[1574~1639], 서재(鋤齋) 도여유(都汝兪)[1574~1640], 낙음(洛陰) 도경유(都慶兪)[1596~1636], 지암(止巖) 도신수(都愼修)[1598~1650], 휘헌(撝軒) 도신여(都愼與)[1605~1675], 죽헌(竹軒) 도신징(都愼徵)[1604~1678], 연정(蓮亭) 류요신(柳堯臣)[1550~1618], 사월당(沙月堂) 류시번(柳時藩)[1569~1610], 귀정(龜亭) 류사온(柳思溫)[1573~1639], 무진재(無盡齋) 박신(朴愼)[1529~1593],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1572~1652], 부총관(副摠管) 박충후(朴忠後)[1552-1611], 주부(主簿) 박충윤(朴忠胤)[1557~1638], 소학(巢鶴) 박충서(朴忠緖)[1562~1624], 도곡(陶谷) 박종우(朴宗祐)[1587~1654], 우옹(愚翁) 배극념(裵克念), 달천(達川) 배경가(裵褧可)[1570~1650], 선정(禪亭) 백인관(白仁寬)[1341~1421], 산음(山陰) 백효연(白效淵),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 동고(東皐) 서사선(徐思選)[1579~1651], 전귀당(全歸堂) 서시립(徐時立)[1578~1665], 생원(生員) 서감원(徐坎元), 경재(耕齋) 서승후(徐承後)[1563~?], 모당(慕堂) 손처눌(孫處訥)[1553~1634], 문탄(聞灘) 손린(孫遴)[1566-1628], 명암(明巖) 양시좌(楊時佐), 눌암(訥菴) 여사백(呂師伯)[1829~1900], 월곡(月谷) 우배선(禹拜善)[1569~1621], 송담(松潭) 우배순(禹拜純), 석병(石屛) 이휴운(李休運)[1597~1668], 명호(明湖) 이언직(李言直)[1631~1698], 태암(苔巖) 이주(李輈)[1556~1604], 낙포(洛浦) 이종문(李宗文)[1566~1638], 수월당(水月堂) 이지영(李之英)[1585~1639], 다포(茶圃) 이지화(李之華)[1588~1666], 계동(溪東) 전경창(全慶昌)[1532~1585], 파수(巴叟) 전계신(全繼信)[1562~1614], 각암(覺庵) 전유경(全有慶)[1605~1643], 정봉(正峯) 전유장(全有章)[1612~1675], 임하(林下) 정사철(鄭師哲)[1530~1593], 낙애(洛涯) 정광천(鄭光天)[1553~1594], 양졸재(養拙齋) 정수(鄭錘)[1573~1612], 동계(東溪) 조형도(趙亨道)[1567~1637],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 동호(東湖) 채선각(蔡先覺)[1551~1581], 투암(投巖) 채몽연(蔡夢硯)[1561~1638], 달서재(達西齋) 채선수(蔡先修)[1568~1634], 대곡(大谷) 채선근(蔡先謹)[1576~1615], 한천(寒川) 최인(崔認)[1559~?], 태동(台洞) 최계(崔誡)[1567~1622], 우락재(憂樂齋) 최동보(崔東輔)[1560~1625], 다천(茶川) 최동률(崔東嵂)[1585~1622], 대암(臺巖) 최동집(崔東㠍)[1586~1661], 향암(香巖) 최동직(崔東𡸜)[1602~1665], 규정(葵亭) 하운서(夏雲瑞), 만호(萬戶) 하림우(夏霖雨)

[편찬/간행 경위]

『대구유현록』은 조선 후기 대구 지역의 인물들을 알리기 위하여 기획 및 발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대구유현록』의 판형은 가로 26.6㎝, 세로 19.3㎝이다.

[형태]

『대구유현록』은 양장 서적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531쪽이다.

[구성/내용]

『대구유현록』은 발간사, 축간사 4편, 목차, 인물 62명의 일대기, 편집 후기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유현록』은 조선 후기 대구 지역의 인물 대다수를 수록하고 있다. 그래서 대구를 알려고 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대구의 인물을 한 권에 수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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