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가정·다문화 가족 지원 기관.

[설립 목적]

대구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효율적인 전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건강가정기본법」 제35조,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 「한부모가족지원법」 제17조에 의거하여 2010년 3월 5일 개소하였다.

[변천]

대구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0년 3월 5일 대구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개소하였다. 2011년 7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2동 19-1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구 봉덕동 624-14로 이전하였다. 대구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5년 통합 서비스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 1월 ‘대구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대구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개칭하였다. 2018년 9월 가족정책서비스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가족관계 사업, 가족돌봄 사업, 가족생활 사업,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 지역특화 사업 등으로 분류하여 지원하고 있다.

가족관계 사업은 부모 역할 지원사업, 부부 역할 지원사업, 가족 상담 및 이혼 전후 상담 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 지원사업, 다문화 관계 향상 지원사업,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등이 있다. 가족돌봄 사업은 가족 역량 강화 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방문교육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 발달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사례 관리 지원사업 등이다. 가족생활 사업은 한국어교육 사업, 중도입국 자녀 지원사업, 임신육아 교육 지원 사업, 취업 지원,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통번역 서비스 사업이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은 공동육아나눔터, 가족 사랑의 날, 인식 개선 및 공동체 의식, 결혼이민자 정책 패키지 사업, 다문화 교류 소통 공간 사업,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다문화 특수 시책 사업 등이다. 지역특화 사업은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모두’, 함께하는 영어교실, 공유 네트워크 촉진 사업, 비혼모 초기 양육 환경 조성 사업 ‘맘[MOM＆MIND]이 편한 세상’ 등이 있다.

[현황]

대구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건물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면적 800㎡[242평]이다. 센터장,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 운영지원팀, 건강가정지원팀, 다문화가족지원팀, 특성화팀으로 조직되어 있고, 직원은 센터장을 포함하여 총 20명이다.

[의의와 평가]

대구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시간을 지역의 필요에 맞추어 야간 및 주말까지 확대 운영하며, 가정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