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아동보호 치료 시설.

[개설]

늘사랑청소년센터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아동보호 치료 시설이다. 부모의 이혼이나 사별 등으로 가족이 해체되어 심리적, 행동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0세부터 만 18세 이하 여자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한다.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건립 경위]

늘사랑청소년센터는 원가족 해체로 인하여 정신적, 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또는 일시 격리되어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는 아동에게 가정의 안전함과 전문적 심리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한 통합과 사회 적응을 구현하고자 2015년 9월 15일 개원하였다.

[변천]

늘사랑청소년센터는 2015년 9월 15일 개원하여, 2015년 9월 21일 대구가정법원 보호소년 위탁 기관에 선정되었다.

[현황]

늘사랑청소년센터는 정서 성장 프로그램[명사 초청 특강, 상담, 부모 교육, 가족 만남의 시간, 소통, 성 정체성, 자기감정 훈련, 자치 회의, 여가 활동], 인지 성장 프로그램[기초 학습 지원, 검정고시, 개인 과외], 신체 성장 프로그램[일상생활 기술 훈련, 약물 오남용 교육, 건강 유지], 자립 의지 성장 프로그램[돈 관리, 진로 탐색, 자립 생활 준비, 바리스타 자격증·컴퓨터 자격증 교육],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늘사랑청소년센터는 만 10세 이상 만 18세 이하 여성 청소년을 전문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하는 아동보호 치료 시설이며, 2020년 3월 현재, 여자 아동 18명이 생활하고 있다.

늘사랑청소년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장,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 사무국장, 운영지원팀, 교육지원팀, 생활지원팀으로 조직되어 있다. 직원은 센터장 1명, 사무국장 1명, 생활복지사 1명, 자립 지원 전담 1명, 임상심리 상담원 1명, 보육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사무원 1명, 영양사 1명, 안전 관리 3명, 조리사 1명으로 총 16명이다.

늘사랑청소년센터는 가족 해체 등으로 정서적, 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일시 격리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는 시설로 심리 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