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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일은행 부산지점 대구출장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3992
한자 日本弟一銀行 釜山支店 大邱出張所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윤정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05년연표보기 - 일본제일은행 부산지점 대구출장소 개설
이전 시기/일시 1908년 - 일본제일은행 부산지점 대구출장소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 302-155 부근에서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으로 이전
개칭 시기/일시 1909년 10월연표보기 - 일본제일은행 부산지점 대구출장소에서 구 한국은행 대구지점으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11년 2월연표보기 - 구 한국은행 대구지점에서 조선은행 대구지점으로 개칭
최초 설립지 일본제일은행 부산지점 대구출장소 -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 302-155 지도보기
주소 변경 이력 일본제일은행 부산지점 대구출장소 -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 지도보기
주소 변경 이력 조선은행 대구지점 -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11[문화동 11-1]지도보기
성격 금융기관
설립자 시부사와 에이이치[渋沢 栄一]

[정의]

개항기 대구시 중구에 있었던 금융 기관.

[개설]

1878년 6월 일본제일은행이 부산에 설립한 제일은행 부산지점은 우리나라 근대식 금융기관의 효시로 볼 수 있다. 1905년 1월 대한제국의 국고금 취급 은행이 된 일본제일은행은 제일은행권을 발행하면서 대한제국의 금융권을 장악하였다. 일본제일은행은 원산[1880], 인천[1883], 경성[1888], 목포[1898], 대구[1905] 등에 지점 및 출장소를 설치하였다. 일본제일은행 부산지점 대구출장소는 일제강점기 미창(米倉)이었던 현 대구역광장 부근에 설립되었으며 1908년 대화정(大和町)[현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으로 이전하였다. 1906년에 설립된 대구농공은행과 함께 대구·경북 일원의 금융을 담당하였다. 제일은행 발행지폐에는 설립자인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얼굴이 도안되어 있었다.1905년에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경북철도회사 취체[이사]를 맡고 있었는데 1905년 5월경 대구를 방문하여 한일 친선 관계를 주제로 연설하였다고 한다. 일본제일은행은 대한제국의 통화 및 금융 등 정부 재정을 장악하였을 뿐 아니라 일본 식민지 자본의 한반도 진입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설립 목적]

일본제일은행 부산지점 대구출장소는 대한제국 정부의 재정 운영에 간섭하고 일본 상인들의 한반도 금융 장악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일본제일은행 부산지점 대구출장소는 1905년 6월에 설립된 후 1909년 10월에 구 한국은행에 인계되었고, 1911년 2월에 조선은행 대구지점으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일본제일은행 부산지점 대구출장소는 일본 화폐 교환, 대출 업무, 은행권 발행 등의 사업과 일본 상인의 대구 상권 장악을 위한 자금 지원 등을 하였다.

[의의와 평가]

일본제일은행 부산지점 대구출장소는 대구 최초의 근대식 은행으로 근대 일본식 금융제도를 정착시키고자 하였으며, 조선을 경제적으로 식민지화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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