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연성회로기판 제조업체.

[개설]

휴대폰과 LCD 디스플레이에 탑재되는 회로기판을 개발·생산하는 EV첨단소재는 2004년 창립 후 전자기기용, 전장용(電裝用), 의료·방산용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연성회로기판을 제조하여 국내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일본·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설립 목적]

EV첨단소재는 연성 및 기타 인쇄회로기판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EV첨단소재는 2004년 액트로 창립하였다. 2007년 1월 중국 옌타이[煙臺]에 생산·판매 법인을 설립하였고, 3월에는 일본 도쿄에 판매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7월에는 중국 주하이[珠海]에 생산·판매 법인을 설립하였다.

2008년 대구스타기업에 선정되었고, 2009년 대구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2011년에는 생산성 경영체제[PMS] 인증 최우수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에는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 2017년 차량용 환경 센서 모듈 기술을 개발하였다. 2021년 4월 액트에서 EV첨단소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EV첨단소재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필수 소재인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EV첨단소재의 주력 제품인 연성회로기판은 휴대폰, 태블릿, TV 등 모든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기초 부품이다. 전자기기용 연성회로기판, 전장용 연성회로기판, 의료·방산용 연성회로기판 등 연성회로기판의 개발에서 생산, 판매까지 유통시스템을 구축한 EV첨단소재는 국내외 회로기판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EV첨단소재가 생산하는 제품은 국내 업체는 물론 중국, 일본 및 미국 시장에도 수출하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1년 사명을 액트에서 EV첨단소재로 변경하고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의 부품, 관련 제품의 제조 및 판매, 자동차용 센서 및 전동기 관련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다.

[현황]

EV첨단소재는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본사 외에도 경기도 안산지사, 베트남 남경공사, 일본 판매 법인[ACT VINA] 등을 운영 중이다. EV첨단소재의 2020년 매출액은 438억 4000만 원이며, 2021년 6월 현재 173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