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교통사고 예방 사업 및 교통체계 운영·관리 지원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5년 10월 2일 교통안전진흥공단 대구지부가 설립되었고, 1987년 1월 15일 교통안전진흥공단 경북지부가 설립되었다. 1993년 12월 14일 교통안전진흥공단 대구지부와 교통안전진흥공단 경북지부가 교통안전진흥공단 대구경북지부로 통합되었다. 1994년 4월 18일 중구 동인동1가로 이전하였다. 1997년 5월 30일 교통안전진흥공단 대구경북지부에서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4년 4월 26일 중구 동인동1가에서 수성구 노변동 435로 신축 이전하였다. 2012년 12월 5일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에서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18년 1월 1일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지역사회의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부터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운수회사 교통수단 안전 점검, 사업용 차량 운전자 운전 정밀 검사, 화물·버스 운전 자격 및 철도 면허·건설기계 경력관리, 자동차 검사 정비용 기계 기구 정밀도 검사, 기계식주차장 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운행 기록 분석 및 활용을 통한 교통안전 관리, 자동차 안전도 검사 및 배출가스 정밀 검사,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 지원,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대국민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안전관리처, 안전사업처, 검사소[한국교통안전공단 이현자동차검사소·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성자동차검사소·한국교통안전공단 달서자동차검사소·한국교통안전공단 포항자동차검사소·한국교통안전공단 경주자동차검사소]를 두고 있다.

안전관리처는 교통안전 지도, 자동차 안전 단속 등에 관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안전사업처는 자격시험, 기계식주차장 검사, 운전 적성 정밀 검사, 기기 정도 검사 등에 관한 업무를 맡고 있다. 검사소는 자동차 검사, 튜닝, 차대번호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21년 현재 안전관리처 8명, 안전사업처 20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현자동차검사소 12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성자동차검사소 13명, 한국교통안전공단 달서자동차검사소 7명, 한국교통안전공단 포항자동차검사소 8명,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주자동차검사소 5명 등 총 7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