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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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 -州 姊妹結緣 |
영어공식명칭 | Sister Relationship between Daegu and Brazil Minas Gerais State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영태 |
[정의]
대구광역시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간에 맺은 교류 협력.
[개설]
1994년 6월 21일 대구광역시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Minas Gerais)주(州) 간에 대구-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자매결연(大邱-브라질미나스제라이스州姊妹結緣)을 맺었다.
브라질 동남부에 있는 미나스제라이스주는 인구 면에서 브라질 제2대 주이자, 경제 규모로는 제3대 주에 속한다. 2대 수출 주이자 2대 소비자 시장이며 브라질 기업의 50%가 미나스제라이스주에 몰려 있다. 역대 브라질 대통령 9명이 미나스제라이스 출신이고, 면적 4위의 주이다.
미나스제라이스는 854개 자치단체로 이루어져 있다. 주도(州都)는 브라질 4대 도시인 벨루오리존치(Belo Horizonte)이고 그 외 20여 개의 주요 도시로 구성되어 있다. 광산이란 뜻의 ‘미나스(Minas)’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종 광물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주요 산업은 보건·교육·상업 등의 서비스업[47.1%], 생명과학·신재생에너지·우주공학·운송수단·철광·광산업 산업[44.1%] 등이며, 커피와 설탕 등 농업[8.8%]도 발달하여 있다.
미나스제라이스주의 수출품은 광물, 금속, 농작물[커피]이 대부분이며, 피아트, 메르세데스 벤츠 공장이 있어서 자동차 산업도 발달하였다.
[결과]
대구광역시와 미나스제라이스주는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20년 7월 20일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경험’ 영문 자료집을 공유하고, 2020년 7월 21일 미나스제라이스주 투자청의 화상회의 요청을 접수하였으며, 2020년 9월 8일 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이 함께한 안경업체 영문 플랫폼 홍보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