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농수산식품의 관리와 수출 및 유통, 관련 기업 상담 등을 통하여 농수산 식품산업의 진흥을 도모함으로써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8년 10월 26일 농어촌개발공사 대구경북지소로 출범하였다. 농어촌개발공사는 1986년 12월 31일 농수산물유통공사로 개칭하였고, 2012년 1월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농식품 관련 안심 비축 기지의 입출고·품질관리·시설관리 등의 업무와 농수산식품의 유통 및 수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대구·경상북도 지역 농수산식품의 수출·유통 및 외식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식기업들의 홍보 및 해외 기업과의 연결, 로컬푸드[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실시하여 지역의 수출 기반을 확보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직거래 제조업체의 기술과 경영상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관리비축부와 수출유통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 12월 현재 관리비축부 14명, 수출유통부 9명 등 총 2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