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가스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가스 안전 기술 개발과 가스 안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974년 1월 17일 고압가스 보안협회 경북지부로 설립되었다. 1979년 2월 1일 고압가스 보안협회 경북지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지부로 개편되었다. 1986년 3월 5일 대구지사가 개설되면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지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지사로 분리 개편되었다. 1993년 11월 5일 달서구 월암동 1-118로 신축 이전하였다. 1994년 1월 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지사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사로 통합되었다.

1995년 10월 1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지사로 분리 개편되었고 1998년 12월 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지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지역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22년 대구 신서혁신도시[동구 신서동 344-1]로 신축 이전 예정이다. 건립 중인 신청사는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1년 말 완공 예정이다. 신청사는 건축면적 795.95㎡, 연면적 2,126.36㎡, 지상 3층의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주요 업무는 가스 시설 및 제품에 대한 법정 검사, 도시가스 공급 시설에 대한 시공 감리, 가스 시설에 대한 수시 검사 및 안전 점검, 가스 안전 전문 인력 양성 및 가스 안전 관리자에 대한 법정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안전 관리 계획에 대한 심사 및 평가, 민간 검사기관의 검사에 대한 지도·확인, 가스 안전 홍보, 가스 안전 기술 연구·개발 및 정보의 수집·제공, 가스 사고 조사·분석, 가스 안전에 관한 용역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관할지역은 2021년 현재 대구광역시 중구·동구·서구·남구·북구·수성구·달서구·달성군, 경상북도 구미시·경산시·영천시·김천시·고령군·칠곡군·청도군·성주군이다. 본부장 아래 홍보고객부 8명, 검사1부 16명, 검사 2부 16명, 도시가스부 13명 등 54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가스 안전 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가스의 위해로부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