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국세청 소속 세무 행정 기관.

[설립 목적]

대구지방국세청(大邱地方國稅廳)은 관할 지역에서 내국세[지방세를 제외한 국세 중 관세를 제외한 세금] 행정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지방국세청은 1968년 5월 1일 중구 동인동2가 80에서 발족하였다. 1973년 4월 영덕세무서가 신설되었고 1978년 6월 구미세무서가 신설되었다. 1980년 6월에는 남대구세무서가 신설되었고 1992년 2월 경산세무서가 신설되었다. 1988년 12월 8일 중구 동인동2가 80에서 북구 침산동 402-1로 이전하였다. 1999년 9월 납세자 중심의 기능별 조직으로 개편하고자 지방청은 4국 18과, 세무서는 13개 서, 4개 지서로 조직하였다. 2001년 9월 지방청 납세지원과를 폐지하였고 2012년 12월 북구 침산동 402-1에서 달서구 대곡동 1035에 있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로 이전하였다. 2018년 4월 수성세무서가 신설되면서 지방청 4국 16과, 세무서 14개 서, 4개 지서를 관할하였고, 2022년 4월 남대구세무서 달성지서가 개청되어 지방청 4국 16과, 세무서 14개 서, 5개 지서를 관할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지방국세청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세정 개혁을 통하여 선진 세정을 구현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업무 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부조리 발생 소지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전문성 제고를 통하여 수준 높은 납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 중심의 국세 행정을 수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국세 행정을 총괄하고 있는 대구지방국세청은 2021년 현재 국세청장 아래 운영지원과, 감사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부가가치세과, 소득재산세과[소득팀, 재산팀, 소득지원팀], 법인세과 등 4국 16과로 구성되어 있다. 산하에 동대구세무서, 남대구세무서, 경산세무서, 구미세무서, 영주세무서, 서대구세무서, 북대구세무서, 김천세무서, 상주세무서, 경주세무서, 포항세무서, 영덕세무서, 안동세무서, 수성세무서 등 14개 세무서가 있다.